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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필리핀 세부 첫째날

by 진규은규아빠 2017. 6. 10.

 

이번 필리핀 세부 여행은 4월 첫째주에 다녀왔습니다.

필리핀의 우기가 5~11월까지이라 4월이면 좋을것 같습니다.

 

오랜만에 떠나는 가족여행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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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생각보다 필리핀은 먼것 같습니다.

꽤 오랜시간 날라갑니다.

 

늦은밤 도착해 바로 취침이네요...

숙소는 세부 막탄섬의 가비리조트입니다.

2016년 오픈한 곳이라고 해서 예약했는데 나름 깨끗하고 조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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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아침입니다.

 

역시 오전부터 날씨는 수영하고 놀기에 딱 좋은 날씨입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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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우리밖에 없다보니 한적하니 좋습니다.

잠시 나와서 쉬다가 나갈 준비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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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은 제이파크리조트 앞에 있는 Blue Bay라는 한식당에서 먹었습니다.

이곳은 우리 숙소와는 다르게 번화가네요..

한국 간판으로된 식당도 많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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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후  다이빙(스킨스쿠버)을 하러 갑니다.

세부는 산호가 많아서 스킨스쿠버의 천국이라고 합니다.

이곳 세부 막탄섬도 좋지만 여기에서 조금 더 들어가면 있는 보홀섬도 무척 좋다고 하는군요 ..

 

아들은 이제 바닷물에는 들어가지 않는다고 합니다.

예전 보라카이에서 해봤던 거라 두번은 하지 않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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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어입니다... 신기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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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숙소로 돌아왔습니다.

잠시 물놀이를 하면서 쉬다가 저녁은 우리가족만 알아서 먹기로 했습니다.

 

검색해보니 Joey BBQ라는 곳이 유명하다고 하네요...

 

숙소에 나오니 이동네 사는 어린친구들이 있네요..

카메라를 보더니 포즈를 취하는데 아무생각없이 딱 3장 찍어줬습니다..

나중에 보니 아이들의 표정이 무척 인상적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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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 앞에서 트라이시클을 잡았습니다.

보통 4명이 타고 100페소면 왠만하면 다 가는것 같네요...

현지인은 절반정도 가격이면 탈수 있답니다...

 

 

Joey BBQ에 도착했습니다.

생각보다 꼬치류가 상당히 맛있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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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푸짐하게 먹고도 1000페소 내외 밖에 안되네요...한국돈으로 23,000원 정도..

이곳에서는 작지 않은 금액일겁니다. 한달 월급이 2~5만 페소 정도 된다고 하니까요..

 

다시 트라이시클을 타고 숙소로 이동합니다.

 

 

숙소에서 아내에게 커플링을 선물했습니다.

대학다닐때 샀던 14K 커플링에서 결혼 16년 기념으로 백금반지를 맞췄습니다.

아들, 딸이 박수 쳐주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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