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강진 - 강진만 생태공원, 가우도, 백련사, 별서정원, 무위사, 병영성

아내와 함께 전라남도 강진에 1박2일로 여행을 왔습니다.

차도 바꿨으니 그냥 드라이브도 할겸 해서 온곳이 여기입니다.

목적지는 따로 없고 예전에 가족과 함께 다녔던 가볍에 둘러보기로 했습니다.

첫번재 장소는 강진만 생태공원입니다.

이곳에서 남도단품 요리경진대회가 있다고 하는군요..

이른 아침이라 아직은 사람들이 거의 없습니다.

자전거를 빌려주는군요

아침일찍 자전거로 가볍게 강진만을 둘러봅니다.

뻘도 인상적이고 갈대도 좋습니다.

자전거를 타고와서 먹을것을 좀 찾아봤는데 아직 뭔가 어설프네요

잠시 둘러보다가 가볍게 군것질을 해봅니다.

강진만 한가운데 있는 가우도를 가보려고 합니다.

출렁다리와 집트랙이 있다고 합니다.

들어가보지는 않고 입구에서만 잠시 보다 나왔습니다.

이번에는 백련사입니다

백련사는 우리가족에게는 왠지모르게 익숙한 절입니다.

백련사 앞 오래된 배롱나무가 우리를 반기네요

백련사 이곳 저곳의 모습입니다.

그리고 멀지 않은 곳의 동백나무 숲..

안가볼수 없죠...ㅎㅎ

점심은 예전엔 아이들 때문에 못 먹어본 짱뚱어탕입니다.

동해회관(전남 강진군 강진읍 보은로2길 5-1, 061-433-1180)이 유명하네요

약간 추어탕과 비슷한 느낌인데 맛이 아주 좋네요..

포장해 택배로 배송도 되는군요

강진에서 파는 병영설성 생막걸리도 맛이 인상적이네요

점심을 먹고 이번에는 백운동 별서정원을 가보기로 했습니다.

가을에 가장 아름다운 곳으로 호남의 3대 민간정원으로 꼽힌다고 합니다.

백운동 별서정원 바로 옆에 있는 무위사 입니다.

국보 13호인 극락보전을 안보고 갈수는 없지요 ^^

이번에는 강진 병영성으로 가보기로 했습니다.

병영성을 가는길에 강진의 맛있는 막걸리 병영설성 생막걸리 양조장이 보이네요 ㅎㅎ

근방의 맛집 수인관입니다.

쭈꾸미하고 연탄 불고기가 메인이네요

배불러서 조금만 시키려고 했는데 그런 메뉴가 없네요.

진규, 은규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