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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15

옥천 - 용암사, 정지용생가, 둔주봉, 부소담악, 이지당 1월 초 해돋이를 보기위해 여행장소를 알아보던중 옥천 용암사에 눈에 들어옵니다. 이곳은 임실 옥정호, 진안 마이산, 남양주 수종사 등과 함께 운해 명소로 유명하다고 합니다. 가족 모두 새벽에 일어나 4시에 출발하였습니다. 도착하니 해가 뜨려면 한시간도 더 남았네요... 차에서 모두 한시간 남짓 기절했습니다.날이 밝아지며 시야가 좀 트였습니다. 아름다운 해돋이를 보는게 쉽지는 않지만 오늘은 그냥 평범하고 자연스러운 해돋이와 운해를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 용암사의 절은 새로 지어진 느낌만 남아 있습니다. 약간의 부조화랄까요?.... 이제 아침을 먹으러 갑니다. 맛집을 여러곳 검색해서 왔지만 아침 식사가 되는 곳은 흔치 않군요... 대박집(043-733-5788)이라는 곳에서 아침식사를 했습니다. 민물생선국.. 2014. 1. 26.
공주 - 무령왕릉, 공산성 이번에는 지난번 충남 백제 여행에서 못다녀온 공주입니다. 정자동의 어느 우동집에서 가벼운 점심식사를 마치고 출발합니다. 날씨는 요즘 날씨 같지 않고 영상 7~8도는 되는군요 남쪽이라 그런가요? 돌잔치 가기에 좀 일러 동학사나 함 가볼까 하는데 표지판에 무령왕능이 나와 급히 목적지를 바꿨습니다. 지난번 부모님과 백제 여행에서 무령왕능을 못 간것이 섭했었는데 참 반가웠습니다. 첫번째로 송산리고분군입니다. 백제시대로 약 6세기 전반이라고 합니다. 1500년도 더 지났군요 ... 백제시대의 25대왕인 무령왕릉은 송산리고분군의 7초분이라고 합니다. 저 역시 초등학교때 이후로는 한번도 가보지 못했군요... 무령왕릉은 일제시대에 도굴의 피해가 없는 귀중한 자산이라 합니다. 4,600점의 유물과 17건의 국보... 또.. 2014. 1. 19.
산사랑 - 용인 고기공원로 용인의 고기공원로(舊 고기동)에 위치한 산사랑(031-263-6070)입니다 이곳은 한마디로 엄선한 재료와 직접 담근 김치 등으로 만든 한식 백반 집입니다.이천쌀밥집과 비슷한 형태입니다만그곳보다는 맛의 수준이 한두단계 위입니다. 기본적으로 짜지 않으며, 모든 양념은 된장을 중심으로 합니다.홍영재청국장은 약간 퓨전 형태의 한식집이지만 이곳은 정통에 가깝다고 봐야지요... 가격은 매년 조금씩 오르지만 현재는 인당 15,000원입니다.예전에는 예약이 안되었습니다만 요즘은 예약도 받는것 같습니다. 2014. 1. 18.
중앙공원 산책 꽤나 추운 주말입니다. 아빠의 머리를 다듬고, 은규의 엉키는 머리카락을 좀 잘라내고 그냥 집에 들어가기 섭한 마음에 중앙공원으로 산책을 나갔습니다. 진규의 RC카도 밖에서 함 굴려도 볼겸해서.. 중앙공원 가는길은 사람이 거의 없네요. 날씨 탓인가봅니다. 공원 광장에 사람이 거의 없습니다. 조금 뛰어 놀고 금방 손끝, 발끝이 차갑네요.. 진규 RC카 배터리도 거의 방전되어갑니다 2014. 1. 18.
연말, 연초 아이들 선물 연말과 연초에 아이들이 선물을 원합니다 ... 진규는 RC카를 원하는군요...이게 돈먹는 하마라는데 너무 싼것도, 너무 비싼것도 아닌것 같습니다...마켓에서 그냥 적당한 녀석 하나 골랐습니다.. 작지만 똘똘하네요... 은규는 책을 사달라고 합니다.인터넷으로 책을 골라서 몇권 샀습니다. 2014. 1.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