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14/04/203

전라남도 다산초당, 백련사, 동백나무숲, 선암사 5시간 넘게 운전을 하고 왔더니 전날와서 하룻밤 잠을 잤지만 피곤하네요... 아침에 일찍 일어났습니다만 비가 만만치 않게 내립니다. 계획상으로는 아침일찍 다산초당과 백련사를 가기로 했습니다만 기회는 이때다 하고 그냥 푹 자버렸습니다...ㅎㅎ 숙소 뒤쪽 창문으로 매화가 환하게 피어있네요 느즈막히 일어나 다산초당으로 갑니다. 숙소에서 약 300m 정도로 10분이면 가는 거리입니다. 비오는 날씨지만 늦은시간이다보니 사람이 꽤 있습니다. 방송사에서도 영상팀이와서 찍고 있네요... 이제 .... 백련사입니다. 거의 점심때가 다 되서야 갑니다. 사람들이 꽤 있네요.. 딸은 찻집인 만경다설에 가자고 합니다만 자리가 없네요.. 한바퀴 돌아보고 왔어도 역시나 자리가 없습니다... 은규가 슬퍼하네요 ...ㅎㅎ 내려오면서 .. 2014. 4. 20.
전라남도 강진으로 올해는 지난해 봄에 다녀온 강진을 다시 다녀오기로 마음먹었습니다. 지난해 3월 중순에 다녀온 봄맞이 여행에서 선암사의 매화를 못 봤기때문입니다.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있는 선암사의 매화는 3월 말쯤 개화를 합니다. 금요일 늦은 오후 출발합니다. 내려가는 길에 저녁을 어디서 먹을까 고민을 했습니다. 수차례 다녀본 여행에서 시골의 저녁식사는 7시를 넘으면 문을 닫기때문입니다. 내려가면서 여러가지로 생각하다가 부여 무량사 앞에 있는 삼호식당을 가기로 했습니다... 시간도 그리 늦지 않고, 고속도로와도 그리 멀지 않기 때문이었지요 ... 그러나 평일 저녁에 굳게 닫은 무량사와 함께 주변 식당들은 문을 연 곳이 없습니다...ㅜㅜ 다시 차를 타고 출발합니다. 저녁 19~10시쯤 강진에 도착했네요 여러 곳에 전화를 .. 2014. 4. 20.
봄 저녁 당골공원 산책 3월 말 주말 저녁입니다.심심하다고 저녁 먹고 공원 산책을 나왔습니다.당골공원입니다. 3월말 봄 바람의 기운이 확실하게 느껴집니다. 줄넘기 가지고 ... 그리고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들어오면서 찍은 몇장들입니다. 2014. 4.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