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21 담양 2 - 소쇄원, 한국가사문학관, 식영정, 죽록원, 메타세콰이어길 숙소는 뭐 넓지는 않지만 하룻밤 잠자기는 좋네요 ...아침 일찍 식사를 가져다 줍니다.우리가족의 아침으로는 최상이네요. 무겁지도 않고 담백하게 먹을수 있었습니다. 식사를 하고 아침일찍 나와 소쇄원으로 갑니다. 소쇄원은 양산보(梁山甫, 1503∼1557)가 은사인 정암 조광조(趙光祖, 1482∼1519)가 기묘사화(己卯士禍)로 능주로 유배되어 세상을 떠나게 되자 출세에의 뜻을 버리고 자연 속에서 숨어 살기 위하여 꾸민 별서정원(別墅庭園)이다. 주거와의 관계에서 볼 때에는 하나의 후원(後園)이며, 공간구성과 기능면에서 볼 때에는 입구에 전개된 전원(前園)과 계류를 중심으로 하는 계원(溪園) 그리고 내당(內堂)인 제월당(霽月堂)을 중심으로 하는 내원(內園)으로 되어 있다. 소쇄원은 조선시대 대표적 정원의 하나.. 2015. 12. 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