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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35

은규의 피아노 연주 - 유키구라모토의 로맨스 은규에게 만원 주기로 하고 피아노 한번 치라고 했습니다.단, 안 틀리면 준다고 했지요 ...ㅎㅎ 2016. 3. 27.
충남 예산 - 추사고택 고향에 가는길에 항상 추사고택 가는 간판이 있어 언젠가는 가봐야지 했던 곳입니다. 올해는 한번 꼭 가보고자 해서 들러봤네요... 옛집의 단아한 아름다움 추사고택입니다. 2016. 3. 27.
중국 구채구 7 - 아기자기한 금리 거리 무후사를 돌아보고나면 금리거리로 나갈수 있는 문이 있습니다. 금리거리는 옛날 삼국시대의 거리를 재현해서 만든 거리입니다. 건축양식들이 모두 철저한 고증을 통해 만들어 졌으며, 이곳 사람들이 삼국시대 역사에 대해 자부심을 느끼고 있음을 거리 곳곳에서 느낄수 있습니다. 거리 풍경과 건축양식들이 아기자기합니다. 한국으로 치면 인사동과 비슷하다고 보면 될것 같습니다. 이곳도 그리 크지도 작지도 않은 규모입니다. 돌아다니면서 군것질하고 차한잔 먹기에 좋네요 ... 다시 금리거리를 돌아다니면서 ... 이제 거의 다 봤네요... 옵션이었던 마사지... 중국에서의 마지막 저녁입니다. 여전히 조촐하네요 ...ㅎㅎ 중국 성도 공항에서 출발합니다. 생각보다 힘든 여정의 중국 여행이었네요... 2016. 3. 27.
중국 구채구 6 - 제갈량의 성도, 사천박물관, 약선요리 흠선재, 무후사 중국 여행의 마지막 날입니다. 오늘은 성도 시내를 구경할 예정입니다. 아침 식사를 호텔에서 하고 check out을 했습니다. 사천성 인구는 약 9000만, 면적은 485,000 km2로 대한민국의 약 5배 정도 되는군요 .. 그중 성도는 사천성의 청사 소재지로 인구는 1500만 이상이라고 합니다. 이곳은 춥고 습한 겨울이라 뼈에 습기가 차는 걸 막기위해 샹차이를 많이 먹는다고 합니다. 대부분 음식에는 모두 지리적,문화적 배경을 기반으로 발달하는 것 같습니다. 이곳에서 제갈량을 높이 평가하는 이유는 간단했습니다 당시 중국의 중심은 서안이었고, 촉나라는 원시 상태였습니다. 제갈량은 촉도(棧道)를 만들어 사천과 서안을 연결하였고, 이 촉도는 지금으로치면 고속도로 역할을 했다고 합니다. 실크로드의 주 상품이 .. 2016. 3. 27.
중국 구채구 5 - 다시 성도로, 천부촉운쇼 다시 성도로 돌아가는 길입니다. 왔던 코스대로 그대로 다시 돌아가는군요 .. 시간이 많다보니 이런 저런 설명을 많이 해주는군요 .. 특히 중국인의 한(恨) 3가지를 설명해주는데 재미 있습니다.. 1. 한자를 다 못배우는것 중국의 한자 개수는 정확하게 셀수는 없지만 10만개가 넘는다고 합니다 그러나 중국인중 가장 많은 한자를 아는사람이 8000개, 그리고 보통 3000개의 한자를 알고 있다고 하는군요... 2. 관광지 다 못가는것 ㅁ 백두산 : 마음으로 가는곳 ㅁ 북경시 : 두 다리가 부서지는 관광지 - 자금성, 만리장성 등 좀 많이 걷는 곳이라고 합니다. ㅁ 서안시 : 귀 뿌리가 빠지는 관광 - 진시황부터 가이드의 역사적 설명이 없으면 봐도 감흥이 없다고 합니다. ㅁ 계림시 - 눈 뿌리가 빠지는 관광 -.. 2016. 3.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