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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초당3

전라남도 다산초당, 백련사, 동백나무숲, 선암사 5시간 넘게 운전을 하고 왔더니 전날와서 하룻밤 잠을 잤지만 피곤하네요... 아침에 일찍 일어났습니다만 비가 만만치 않게 내립니다. 계획상으로는 아침일찍 다산초당과 백련사를 가기로 했습니다만 기회는 이때다 하고 그냥 푹 자버렸습니다...ㅎㅎ 숙소 뒤쪽 창문으로 매화가 환하게 피어있네요 느즈막히 일어나 다산초당으로 갑니다. 숙소에서 약 300m 정도로 10분이면 가는 거리입니다. 비오는 날씨지만 늦은시간이다보니 사람이 꽤 있습니다. 방송사에서도 영상팀이와서 찍고 있네요... 이제 .... 백련사입니다. 거의 점심때가 다 되서야 갑니다. 사람들이 꽤 있네요.. 딸은 찻집인 만경다설에 가자고 합니다만 자리가 없네요.. 한바퀴 돌아보고 왔어도 역시나 자리가 없습니다... 은규가 슬퍼하네요 ...ㅎㅎ 내려오면서 .. 2014. 4. 20.
전라남도 2 - 다산초당, 백련사 동백나무숲, 김영랑 생가, 무위사, 월출산 숙박은 다산명가(061-434-5252, 061-433-5555)에서 했습니다. 다산초당 바로 밑에 있고 백련사와도 무척 가깝습니다. 숙소는 갑작스런 여행이라 미리 예약하고 온 것이 아니라 내려오면서 알아본 민박집입니다. 한가지 신기한 점은 4년전에 이곳을 방문했을때 건물을 짓고 있었던 기억이 납니다. 우리가 묵었던 곳이 그때 지어진 건물이군요 .. 참 이런 인연이 있을까요? 이곳의 주인은 다산 선생의 외가쪽 후손이시기도 한 윤동환 전 강진군수 시네요.. 오랜만에 다시 찾은 다산 초당입니다. 숙소에서 다산초당까지는 길어봐야 10분정도 걸립니다. 오랜만에 가는 길이 무척이나 반갑게 느껴집니다. 백련사 동백나무숲입니다. 드디어 이번 번개 여행의 목적지인 백련사 동백나무숲입니다. 이곳은 천연기념물 제151로 .. 2013. 3. 31.
전라남도 3 - 영랑생가, 백련사, 다산초당, 보성차밭 천관산 휴양림은 하루만 잠자고 가기는 아깝다는 생각입니다. 이런곳에서는 2박3일정도 푹 쉬다가 가고 싶네요. 아침에 나오다보니 참 깊은 산속이었다는 생각이 더욱 듭니다. 나오는 길에 전라도의 겹겹의 산들이 너무나도 아름답습니다. 사진을 못 찍다보니 그 모습을 담지 못하는게 아쉽네요 오늘 첫 방문지는 강진에 있는 영랑생가입니다. 영랑생가 주변과 가깝게 다른 영랑빌라등 다른 집들이 가까이 있네요.. 영랑생가가 공사중이어서 그런지 별다른 느낌은 들지 않는군요... 입구에서 한컷 ... 진규와 은규는 지게가 재미있나보군요 ... 두번째 방문지는 영랑생가에서 멀지 않은 백련사입니다. 만덕산에 있어 만덕사로도 불렸던 곳입니다. 여러 사찰을 가보았지만 백련사는 생각보다 여러가지로 인상적입니다. 백련사 앞에서 바라본 .. 2009. 11.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