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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7

전라남도 - 보길도 일출, 해남 땅끝마을, 대흥사 예송리 해수욕장에서 일출사진을 찍어봤습니다. 아 이거 쉽지 않네요 ... 기다림도 쉽지 않을뿐더러, 검증된 일출장소도 모르고, 주변 날씨도 영향을 받는군요 ... 이제 배를 타고 나와서 이제 해남의 땅끝마을로 이동합니다... 주차장 앞에서 잠시 기념사진 찍고 커피숍에서 팥빙수 한그룻을 먹었습니다. 땅끝마을 전망대에 모노레일을 타고 갑니다. 왕복 4,000원이네요... 15분 간격으로 계속 운행되어 잠시 기다려면 탈수 있더군요.... 전망대까지 가보니 이곳에서 땅끝탑까지 0.5km 입니다. 시작부터 끝까지가 계단으로 되어습니다... 왕복 한시간 정도 걸린것 같습니다. 두륜산 대흥사로 이동합니다. 대흥사 입구의 산마루터라는 식당에서 간단하게 영양밥을 먹고 이동합니다. 대흥사는 조계종 22교구 본사로서 이 지.. 2013. 7. 28.
전라남도 - 보길도, 중리해수욕장, 글씐바위, 예송리해수욕장, 망끝전망대 목적지는 보길도입니다. 완도까지는 몇번 왔었습니다만 보길도까지는 가보지 못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보길도는 약간 신비의 섬으로 남아있다고 할수 있었지요... 우리는 완도에서 배를 타고 들어갔습니다. 보길도 가는 배를 타는 방법에 대해 약간씩 다른 정보들이 있어 정리해보면, 1. 모든 배는 노화도로 갑니다.(노화도와 보길도는 다리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2. 완도 화흥포항 - 노화도 동천항(40분 소요) ※ 상세 시간표 http://www.soannh.com/ 3. 해남 땅끝마을 - 노화도 산양항(35분 소요) 가격은 같고 시간도 거의 비슷합니다. 자세한 시간표는 아래 사진을 참고하세요... 배 시간을 알고 간것은 아니지만 도착하니 배가 출발하려고 하는군요 .. 놓쳤으면 약 한 시간은 허비할 뻔 했는데, 부.. 2013. 7. 28.
전라남도 - 완도 정도리 구계등 하루 휴가를 내고 짧은 여행을 다녀오기로 했습니다. 서울,경기권은 2주 넘게 지속되는 장마로 습하고 더운 날씨가 지속되고 있었습니다만, 경상도와 전라도 지역은 몇주 동안 비가 거의 내리기 않고 있다고 합니다. 금요일 이른 저녁 전라남도의 보길도를 목표로 달렸습니다. 저녁도 못먹고 달려온지 꽤 되었습니다. 경로상에 있는 목포 IC 앞에 낙지칼국수로 괜찮은 밀밭해물칼국수라는 곳을 갔습니다. 전라도는 어디에서 먹어도 기본이상의 맛을 보여줍니다... 넓고 깨끗하고 사장님도 친절하시네요 .. 간단한 식사 후 앞으로 2시간을 더 가야 합니다. 완도에서 하루 잘 예정입니다만 숙박도 알아보지 못했습니다. 여러 방법을 찾아보는중입니다만 여의치 않네요 .. 대학시절 배낭여행 다닐때 숙박할 곳을 찾다가 우연히 하루 묵었던 .. 2013. 7. 28.
전라남도 4 - 낙안읍성, 태백산맥문학관, 순천만자연생태공원 낙안민속휴양림은 시내와 가까워 다음 목적지인 낙안읍성과 10여분 거리였습니다. 이날부터 주말이다 보니 사람들이 지금껏 한적하게 다니던 때와는 다르게 사람들이 북적댑니다. 마침 도착하니 도착한 날부터 남도음식문화축제가 열려 입장료가 무료더군요 ^^ 전라남도 순천시 낙안면에 있는 낙안읍성일대에 있는 민속마을은 사실 별 기대하지 않았습니다. 그저 예전 성에 몇몇 가식적인 초가집 몇개가 있겠거니 했지요.. 그러나 성 내부에는 옛모습을 거의 지켜가며 전통마을 형태로 실제 생활을 하고 있었습니다. (나중에 확인해보니 108가구가 실제 생활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 안에서는 수 없이 많은 프로그램들이 운영되고 있었습니다. 짚물공예, 전통농기구, 판소리, 천염염색, 도자기, 목공예, 민속놀이 등등 사실 우리세대에도 .. 2009. 11. 9.
전라남도 3 - 영랑생가, 백련사, 다산초당, 보성차밭 천관산 휴양림은 하루만 잠자고 가기는 아깝다는 생각입니다. 이런곳에서는 2박3일정도 푹 쉬다가 가고 싶네요. 아침에 나오다보니 참 깊은 산속이었다는 생각이 더욱 듭니다. 나오는 길에 전라도의 겹겹의 산들이 너무나도 아름답습니다. 사진을 못 찍다보니 그 모습을 담지 못하는게 아쉽네요 오늘 첫 방문지는 강진에 있는 영랑생가입니다. 영랑생가 주변과 가깝게 다른 영랑빌라등 다른 집들이 가까이 있네요.. 영랑생가가 공사중이어서 그런지 별다른 느낌은 들지 않는군요... 입구에서 한컷 ... 진규와 은규는 지게가 재미있나보군요 ... 두번째 방문지는 영랑생가에서 멀지 않은 백련사입니다. 만덕산에 있어 만덕사로도 불렸던 곳입니다. 여러 사찰을 가보았지만 백련사는 생각보다 여러가지로 인상적입니다. 백련사 앞에서 바라본 .. 2009. 11. 8.
전라남도 2 - 죽녹원, 소쇄원, 메타세콰이어 거리 아침에 일어나 바로 담양의 죽녹원으로 이동했습니다. 죽녹원은 담양군이 성인산 일대에 조성하여 03년에 개원한 대나무 정원이랍니다. 무척 넓었으며 대나무숲의 8가지의 산책로로 구성되어 있더군요... 선선한 바람과 그 바람에 흩날리는 대나무 소리가 참 인상깊었습니다. 죽녹원 옆에 메타세콰이어 거리가 있더군요 차를 세워놓고 좀 걸어볼까 했는데 ... 비가 후두둑 내리기 시작하네요... 사진만 급하게 찍고 이동...ㅡㅜ 2시간 정도 걷다보니 배가 고프더군요... 점심을 먹기로한 담양의 전통식당(061-382-3111)로 이동했습니다.. 여러 블로그에도 있듯이 사랑방 같은곳에 상으로 가져오더군요 .. 정갈하고 맛있습니다... 전통식당 입구에 있는 부채입니다... 밥먹고 다방커피한잔 들고 사진한장..... 밥먹고 .. 2009. 11. 4.
전라남도 1 - 출발 저때문에 같이 여름 휴가를 못간 준영이네 식구와 같이 10월 마지막주에 가족여행을 남도로 다녀왔습니다 10월 28일~ 10월 31일까지 3박 4일의 일정이었지요. 동네에 단풍이 멋들어지게 들어서 많은 기대를 하고 출발 .. 마트에서 숯과 번개탄을 사고 출발전 한방 찍었지요.. 단풍이 예술입니다. 첫째날은 오후에 출발하여 정읍의 산외한우마을에서 저녁을 먹었답니다. 길게 늘어선 정육점들로 어디를 가야할지 많이 고민하다가 깔끔해보이는 곳에 들어가 고기를 샀지요... 제일 비싼 꽃등심이 한근에 18,000원... 맛은 생고무 였습니다... 나와서 다른 정육점들을 보니 한근에 4~5만원까지 하는곳도 있더군요 ... 길게 늘어선 정육점에도 싼곳과 비싼곳이 있고 우리가 간 정육점은 싼 고기를 파는 곳인거죠... 입맛.. 2009. 11.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