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규와 함께한 부자캠프

진규 유치원 다닐때는 회사일로 함께가지 못했지만,
이번 은규와의 父子캠프는 가게되었다...
1박 2일이다...

버스를 타고 출발하기 전까지 엄마들이 있었고..
출발하자마자 엄마들은 모두 만세를 불렀다고 선생님이 말씀해주신다 ...

버스에서부터 빡씨다 ... 소개와 ... 게임.. 노래 ... 아 ....

첫번째 저녁밥 하기 ...
생각보다 힘들다 ...ㅜㅜ

그냥 노는거지 머...
그나마 은규가 즐거워 해서 기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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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다음날
부자캠프의 하일라이트 ...미꾸라지잡기 ...
아이들은 이걸위해 온 것 처럼 ... 아주 난리다 ..

근데 신기한건
처음 잠시동안은 만지지도 못했는데 잡는 요령을 가르쳐줬더니
은규가 전체중에 제일 잘 잡는다 ...

미꾸라지 통을 4번이나 채웠다가 풀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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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줌마들은 따로 모여서 토요일 저녁 새벽 3시까지 ....
놀았단다 ...

부자캠프는 사실 엄마캠프였던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