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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오랜만에 설악산으로 2

by 진규은규아빠 2011. 7. 2.

어제 너무 열심히 다녔나 봅니다.
오늘은 느지막이 일어나 여유를 부렸습니다.

모닝 커피도 한잔...
 



천천히 미시령터널을 지나 백담사로 향했습니다.
백담사 앞에 유명하다는 황태집에서 아점도 먹고요 ...

맛은 ... 음.... 황태구이는 황태구이일뿐 ...^^


마냥 즐거운 ... 녀석들..


백담사입니다...
초입에서 백담사까지 일반 차량은 다니지 못하게 통제하는군요 ... 약 7km정도 거리였던것 같습니다.
버스로 약 15분 정도 가는데 그 좁은 계곡길을 곡예하듯이 달리는군요...

케이블카도 그렇고 이 셔틀버스도 그렇고 ...
어려움이 없이 좋은 것을 얻게 되다보니
왠지 모르게 좋은 것이 반감 되는 듯한 느낌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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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담사를 둘러 보고 집으로 돌아갑니다.

집에 도착할때쯤 되니 배가 조금 고프군요 ...
아들이 좋아하는 냉면한 그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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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곤하지만 알찬 주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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