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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규,은규 이야기

진규의 축구시합

by 진규은규아빠 2014. 5. 2.

경기도지사기 생활체육 대회를 합니다.

이번이 18회째이고 경기도 이천에서 진행하는군요.


선수등록되지 않은 학생들만 참가 가능한 대회로 진규가 성남시 선수로 나갑니다.

아마 생활 체육 하는 모임중에서 몇명 뽑아서 나가는듯 합니다.

진규네 초등학교에서는 2명이 나갑니다.


어릴적부터 진규는 체육을 어느정도는 하지만

성남시 대표로 뽑힐정도로 잘하는 편은 아니었는데요 .....ㅎㅎ


어제 경기를 이겨서 이천시에서 하룻밤 자고 내일 4강 경기를 할예정이라고 합니다.

대진표가 좋네요...^^





어쩔수 없이 어디 가지도 못하고 이천으로 내려가 경기를 보기로 했습니다.


몸 풀기 하고 경기준비를 합니다.

4강 경기는 의정부 호동FC와 경기인것 같습니다.

진규는 후보네요...


의정부시 팀은 팀구호를 끊임 없이 외치는 점, 

애들의 몸매가 날렵한 점 등등 대충 모아온 애들이 아닌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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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를 잠시 보는데 역시 의정부시 팀은 아마추어 수준은 아니네요.


초등학생이 본인의 위치를 지키는 점, 

중앙 미드필더에서부터 경기를 풀어나가고, 패스가 원활하게 되는 점, 

양쪽날개의 돌파와 크로스의 수준도 상당합니다...

경기 시작 잠깐만 제외하고 경기장을 반만 쓰게 되는 군요..ㅎㅎ


후반 중반쯤 진규가 교체로 들아갑니다..

오랜만에 새아빠백통으로 몇장 찍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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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가 끝났습니다.

한 4골쯤 먹은것 같습니다....4-0...


바로 동메달 시상하고 단체사진찍고 끝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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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가족 사진 몇장 찍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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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인지 저녁인지...

놀러가지 못한 아쉬움과 부실하게 먹은 식사 등을 만회하기위해 이천쌀밥을 먹으러 갑니다...

서이천 IC옆에 청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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