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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에서

나와 아내의 생일이 있던 주말은...

by 진규은규아빠 2009. 8. 9.

참 덥습니다.
어찌 이리 더운지 ...

지난 목요일과 토요일은 나와 아내의 생일이었지요..
처가에 갈까 했지만 이런 저런 이유로 집에서 편히 쉬었습니다.

토요일 저녁에는 율동공원에 있는 대도식당에 갔지요.
서울지역에서 유명해서 가봤습니다.
고기 맛은 있지만 시끄럽고, 번잡한 분위기가 .. 좀 그렇네요 ..
중간쯤 먹다보니 에어콘이 고장나서 ... 앉아 있기도 어렵네요 ...
가족끼리 오붓하게 먹으러 다시 올것 같진 않네요 ..

오늘 일요일 ...
큰 처형께서 장어 사준다는 말에 ..분당에서 유명한 장어집을 검색..
궁내동에 장수천 한방민물 장어 직판장...

설래는 맘에 갔지만 ... 사람은 많고.... 덥고.. 술도 안팔고.. 시장분위기 .. 아흑....
중간 중간 전기나가서 ... 아헉...
여기도 장어맛은 좋은데 .. 이거빼곤 모두 최악...

주말에 새로운 먹거리 장소를 찾아가봤지만 실패에 가깝네요..
먹는곳도 여러군데 가봐야 한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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