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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테니스

Ping i15 Driver 시타기

by 진규은규아빠 2010. 3. 10.

현재 제가 사용하는 클럽은 909D3 Rombax 6F09 S 입니다.
909D3의 스펙은 440cc, 중량 318g, 길이 45" 스윙웨이트 D3.5, 무게 64g, 토크 3.5, CPM 258(실측치)
요거와 비교해서 후기를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제 스윙스피드는 평균 105마일 정도고 핸디는 18정도 됩니다.

 클럽은 i15 TFC-700D R 9.5도입니다.
 460cc, 중량 305g, 길이 45.75", 스윙웨이트 D1.5,  무게 60g, 토크4.6, CPM 248 나오네요(실측치)

제가 쳐보고 싶은 것은 S나 X였는데 없어서 R로 쳐봤습니다.
100m 인도어 1회, 230m 인도어 1회 시타 했습니다.

D3보다 얇은그립, 긴샤프트의 차이가 있어 적응을 잘 했다고는 할수 없습니다.
거리와 방향성에 대한 것은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ㅁ 첫느낌
  - 검정색 헤드... 다른건 모르겠는데 헤드는 간지 납니다.
  - 시커먼게 .. 힘좀 쓰겠구나 하는 느낌이 듭니다.
  - 립그립이고 약간 얇은 듯한게 느낌이 좋습니다.
 
ㅁ 헤드
  - 헤드크가가 460cc가 좀 부담스러울꺼라 생각했는데 이건 생각보다 덜 부담스럽네요(딥페이스)
    투어스테이지 X-drive 701G의 경우는 445cc지만 헤드가 무척 커보입니다(샬로우페이스).. 
    오히려 이거보다 작은느낌입니다
  - face angle은 약간 닫혀있는 느낌입니다.
    훅방지용으로 스퀘어보다 약간 오픈된 느낌이라고는 표기되어있습니다만
    D3의 face angle이 0.5도 open이다보니 비교적 닫혀보이네요

ㅁ 타감/타구음
  - 타이틀보다는 가벼우나 기존 G시리즈와는 다른 묵직함이 느껴집니다.
  - 소리는 경쾌한 편입니다만 타이틀의 퍽소리보다는 약간 커서 실내에서는 거슬릴수도 있습니다.
  - 종종 소리가 무척 크게 들릴때가 있습니다. 왜그런지는 아직 모르겠습니다. -0-;

ㅁ 탄도/비거리
  - 탄도는 타이틀과 비슷한 느낌.. 그리높게 뜨지 않았습니다
  - 거리는 909D3보다 비슷하거나 조금 부족했습니다.
  - 물론 적응하지 못한것도 있겠으나 0.75" 긴것을 감안하면 조금 아쉽네요.

ㅁ 방향성/관용성
  - 힘의 80% 정도로 부드럽게 스윙할때 좋은 방향성을 갖았습니다.
    최대 힘으로 치면 좀 많이 감기는데, 감기는 정도가 좀 심한게 민감한 편이네요..(R 플랙스라 그런듯)
  - 약간 잘못 맞으면 생각보다 심한 페이드와 드로우가 생깁니다...
    익숙해지는 시간이 필요한듯..

 ㅁ총평
  - 훅방지용이라는 의미는 거리를 많이 내기 위한 클럽이기 보다는,
     정확성과 컨트롤을 위한 클럽이라는 생각입니다.
  - 클럽을 컨트롤을 잘하여 페이드와 드로우를 나눠칠수 있는 상급자에게 적당해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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