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감어수감어인1 무감어수 감어인 옛 사람들은 물에다 얼굴을 비추지 말라고 하는 '무감어수(無鑑於水)'의 경구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물을 거울로 삼던 시절의 이야기입니다만 그것이 바로 표면에 천착하지 말라는 경계라고 생각합니다. '감어인(鑑於人)' 사람들에게 자신을 비추어보라고 하였습니다. -신영복의 '나무야 나무야' 중- 2009. 1. 3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