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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테니스

백제CC

by 진규은규아빠 2011. 4. 21.

매년 3월말이나 늦어도 4월쯤이면 첫 라운딩을 했던것 같습니다.
따듯한 날씨와 싱그러운 봄내음에 나가긴 하지만 ..
항상 잔디는 올라오지 않아 서운한 느낌이지요.

개인적으로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골프에 대한 애정이 약간 시들했고,
2월달의 왼손의 골절과 4월초 왼발목을 삐어서 더더욱 골프와는 거리가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모처럼 시골에서 셋째형과 오랜만에 같이 나가기로 했지요 ..
가까운 백제CC를 예약했습니다.

백제 CC는 2008년 9월에 개장한 신생 퍼블릭으로 
그리 평이 좋지 못한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워낙 평이 안좋다고 알고 있어서 그런지 전체적으로 그리 나쁘다는 생각은 안드는군요 ^^

그린은 상당히 관리가 잘되어 있고 넓은편이었구요 ..
거리도 짧지는 않고.... 페어웨어도 보통은 되는 느낌입니다.
한가지 아쉬운건 페어웨이에 잔디가 조금 부족하고 모래가 많았습니다.....
그리고 티박스는 매트를 사용해서 아쉽더군요 ..

오랜만에 라운딩이라 스코어가 많이 않좋네요..
이날의 문제는 10여차례의 100m 근처의 2온 기회에서 딱 1번 2온 했습니다.
웨지샷이 거의 죽음이었네요 ..
첫홀 파 4와 ... 후반 파 5에서는 더블파도 했습니다.
102개 .... ^^


괜찮은 홀인것 같아서 한장 찍었습니다.
봄내음이 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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