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도 단풍놀이 1- 마이산, 적상산

토요일 이른아침 전라도로 출발합니다.

덕유산을 목표로 갔습니다만, 날씨가 흐려 덕유산 정상은 내일 오전에 가기로 하고
근방에 있는 마이산과 적상산을 갔습니다.

마이산[馬耳山]은 말그대로 말의 귀를 닮았다하여 불리는 곳으로
전라북도 진안군에 위치하는 도립공원입니다.

 

 

마이산에서 한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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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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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을 마이산에서 했습니다..
입구에 줄지어 있는 식당들과 .. 이에 대한 소개 블로그 글들이 많아서 들어갔습니다.

맛은 그런대로 나쁘지 않습니다만,
단풍시즌과 점심한창 때여서 그런지 서비스는 완전히 죽음이었습니다.
몇몇 알바 학생들 우왕좌왕하는 모습이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이제 적상산으로 이동했습니다.
셋째형수님은 이곳이 붉은치마를 입고 있는듯 싶어 적상산이라 불리는게 아닐까???? 라고 하시는군요
빙고 ...

적상산[赤裳山]은 높이 1,034m의 덕유산국립공원 지역에 속하며 4면이 절벽으로 둘러싸여 있습니다.
붉은색 바위지대가 마치 산이 붉은 치마를 입은것 같다고 하여 붙여진 곳으로 한국 100경중 하나로 꼽힌다고 합니다.

사실 시간이 남아서 갔습니다만,
날씨가 흐렸음에도 단풍이 아주 화려하게 물든 모습이 너무나 아름답더군요...

 

적상산 단풍을 배경으로 몇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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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올라가보고 싶었지만 날씨가 흐려 대부분 보이지 않았습니다.
올라가는 중간의 매표소에서도 추천하지 않더군요

대신 중간쯤 천일폭포가 있어 그곳을 구경하러 갔습니다.
이곳도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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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풍경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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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년 10월 2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