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 경복궁 나들이

6월 23일

여행을 항상 지방위주로 다니다 보니 서울은 와본적이 거의 없네요..

이번주말에는 경복궁에 다녀왔습니다.

좀 더운 날씨에도 생각보다 사람들이 많습니다.

특히 외국인이 많군요..

근정전입니다. 근정전은 국가의식을 거행하고 신하들의 하례와 외국사신을 맞이하는 곳이랍니다.

다음은 사정전과 앙부일구입니다.

사정전은 왕과 신하들이 정치를 논하던 편전이라고 합니다.

사정전 앞에는 앙부일구가 있네요..

1434년 장영실이 처음 만들어진 해시계라고 합니다..

침전인 강령전과 그옆에 있는 경성전입니다.

강령전은 왕의 침전으로, 내외 종친을 불러 연회를 하기도하고

왕이 신하를 불러 은밀히 정사를 논의하기도 했다는군요..

다음은 교태전입니다.

교태전은 왕비의 침전입니다...

경복궁 내에 국립민속박물관이 있네요.

경복궁 입장객은 무료랍니다.

이제 향원정입니다.

1873년 고종이 건청궁을 지을때 그 앞에 연못을 파고, 연못 가운데 섬을 만든 곳이라고 합니다.

얼마 안된 곳이군요..

이제 지친 몸을 이끌고 집으로 돌아가는일만 남았네요..

진규, 은규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