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오사카의 상징인 오사카성을 가보기로 했습니다.
느지막하게 일어나 지하철을 타고 이동합니다.
오사카성은 1583년 부터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일본 통일을 달성한 후 권력을 과시하기 위해 지은 성입니다.
이 성은 1615년 소실되었다가 1931년에 병풍에 그려진 그림을 참고하여 콘크리트로 복원한 모습이라고 합니다.
아들은 걷기 싫다고 입구 그늘에 앉아 있기로 하고, 우리끼리만 오사카성으로 올라갑니다.
걸어서 올라가는데 7~8층 정도 되는군요
올라갔다 오는데 오래걸리지는 않네요
내려와서 잠시 그늘에 앉아 쉬었습니다.
오사카성 주변을 산책하듯이 돌아봤습니다.
주변 식사장소를 찾아봤는데 마땅치 않네요
간단하게 아이스크림으로 먹고 도톤보리쪽으로 가서 식사하기로 했습니다.
날씨가 조금 더워서 점심을 먹고 숙소에 들어와 잠시 쉬었습니다.
살짝 더위가 기울어져 다시 나왔습니다.
도톤보리를 지나면서 유명한 곳에서 군것질도 하고..ㅎㅎ
도톤보리의 명물이죠
글리코상입니다.
지하철을 타고 헵파이브로 이동했습니다.
그리고 헵파이브에서 멀지 않은 우메다스카이빌딩으로 이동합니다.
우메다 공중정원은 오사카 주유패스로 무료로 입장할수 있습니다.
야경이 이쁘다고 하는군요
막상 도착하니 오사카 주유패스로 입장은 6시까지 였습니다.
이후에는 유료로 인당 1,500엔이네요..
그돈이면 그냥 도톤보리에 가서 맛있는 저녁을 먹는것으로 ...ㅎㅎ
오사카 도톤보리는 대게가 유명하다고 합니다.
카니도라쿠 도톤보리점으로 갑니다.
대게 간판이 인상적이네요 ㅎㅎ
먹고 다시 숙소로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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