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

미국3 - 산타모니카해변, 게티 센터 그리고 인상파 화가들

by 진규은규아빠 2020. 4. 19.

나름 잘 잤습니다.

느지막히 일어나 LA 시내를 돌아보기로 했습니다.

 

아침은 컵라면입니다. ㅋㅋ

 

01

 

 

외출 준비하를 하고 나왔습니다.

집이 이렇게 생겼었군요 ㅎㅎ

기념 촬영 ~

 

012

 

 

첫번째 장소는 산타모니카[Santa Monica] 해변입니다.

다운타운에거 가장 가까운 곳에 위치한 해안도시로, 주말이면 주차를 할수 없을 정도로 사람이 붐빈다고 합니다.

1909년에 만들어진 부두 산타 모니카 피어는 서부 해안에서 가장 오래된 곳이라고 합니다.

 

많은 영화와 드라마 배경으로 등장했으며 특히 로버트 레드포드와 폴 뉴먼의 영화 <스팅>과

톰 행크스의 <포레스트 검프> 촬영지로 유명합니다.

 

01234

 

 

 

주중 오전이기도 하고 2월말이라 그런지 사람들은 많지 않습니다.

여유롭게 둘어보고 좋네요

 

 

012345

 

 

부바 검프식당입니다.

포레스트 검프의 이야기에 영감을 받아 오픈한 곳입니다.

"달려 검프" 라는 뜻이랍니다.

오래전 참 인상적으로 봤던 영화인데요 ...ㅎㅎ

 

0123

 

 

차를 타고 이동합니다.

이번에는 게티 센터[The Getty Center]로 이동합니다.

주차장에서 입구까지 무료로 트램이 운행되는군요

 

게티센터는 미국의 석유 재벌 J. 폴 게티의 개인 소장품과 기금을 바탕으로 조성되었고,

총 1조원의 공사비로 14년간 만들어 1997년에 완공되었습니다.

 

들어가보니 건물 자체가 무척 아름답습니다

백색의 건축가라 불리는 리처드 마이어가 흰 대리석을 사용해 만들었고, 새로운 아크로폴리스라 평가를 듣는다 합니다.

 

01234567

 

 

게티 센터 작품의 꽃은 아무래도 인상파 작품이 아닐까 싶습니다

특히 아내가 고흐의 아이리스가 보고 싶다고 하는군요

인상파 작품들이 20여점 있는것 같습니다.

 

West 파빌리온에 전시되어 있습니다.

반 고흐 <아이리스>, 폴 세잔<친구의초상>,

클로드 모네<일출>, <꽃과 과일>, <Sunrise>, <The portal of Rouen>

에두아르 마네 <봄>, 조반니 세간티니 <알프스의 봄>

르누아르 <Albert Cahen d'anvers>, <La Promenade>, <연인들의 밀회 장면>

에드가 드 가<Milliners>, 폴 고갱 <Arii Matamoe> 등등입니다.

 

 

01234567

 

 

날씨가 무척 좋습니다.

역시 미서부 날씨네요

 

012345

 

 

 

그리고 몇몇 사진들입니다.

 

012345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