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년 11월 8일입니다.
아들이 입대한 지 한 달이 조금 넘게 지났습니다.
늦은 가을이네요
아침일찍 논산훈련소로 갔습니다.
여기도 늦가을 냄새가 물씬 풍기네요 ^^
아침 일찍 부내 내의 체육관에서 행사를 하고, 가족들과 식사를 하러 나가는 일정입니다.
우리 가족은 주변 펜션에 숙소를 잡았습니다.
체육관으로 들어오니 가족별로 구역을 정해 자리 배치를 해놨네요
드디어 내려가서 아들을 만납니다.
엄마는 옆에 태극기를, 아빠는 이등병 견장을 달아줍니다.
아들이 군인이 된것을 새삼 실감하게 되네요
수료식을 마치면서 모자를 던지네요 ..
수료식 행사를 마치고 이제 식사를 하러 이동합니다.
숙소로 와서 고기와 술을 ㅎㅎ
숙소에서 조금 쉬고 이제 다시 부대로 복귀합니다.
복귀하기 전 같이 한 장
이제 집으로 돌아오는 길입니다.
22년 11월 8일이 개기 월식이었네요
차에서 찍은 사진인데 그래도 느낌은 있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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