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11/021 베트남 셋째날 2 - 소이심(Soi Sim)섬, 티톱(Titop)섬, 승솟(Sung Sot)동굴 다음은 소이심(Soi Sim)섬입니다. 티톱섬 근처에 있는 무인도로 베트남사람들은 섬이 거북이 모양을 닮았다고 하여 거북이섬이라고 부른다고 합니다. 하롱베이에서 모래사장이 있는 2곳 중 한곳이라고 합니다. 정상에서의 뷰가 괜찮다고 하여 아이들은 두고 올라갑니다. 날씨가 더운데 그늘도 없어 무척 힘드네요... 한 15분 정도 올라갑니다. 다시 티톱섬으로 이동합니다. 티톱섬은 러시아의 유명한 우주비행사 티토프(Gherman Titov, 1935~2000)의 이름을 딴 섬입니다. 그는 호치민이 러시아에 유학생 신분으로 머물 때 많은 도움을 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후 베트남에 초대된 티톱이 하롱베이의 아름다운 절경에 반하게 된것을 기념하여, 호치민의 배려로 섬 하나를 그의 이름으로 부르게 되었다고 합니다.. 2014. 11. 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