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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량사2

무량사 그리고 삼호식당 시골 부모님댁에 갔다가 점심 외식을 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지난번 무량사 앞 삼호식당이 괜찮다 싶어 가족들과 함께 출발합니다. 주차장에서 식당예약을 하고 올라갔습니다. 석가탄신일이 코 앞이라 극락전 앞에 뭔가가 많습니다... 삼호식당 사진은 없네요..ㅎㅎ 된장에 비빔밥 그리고 막걸리 한잔 했습니다. 오늘 막거리 맛은 무척 달아서 조금 아쉽네요... 2014. 6. 8.
충청남도 1 - 성주사지, 무량사, 반교리 돌담마을, 홍산동헌, 부소산성, 낙화암, 고란사 3월을 맞이하여 충청남도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시골집과 가까워 부모님을 모시고 다녔는데, 약간 피곤해 하시긴 했지만 즐거운 여행이신것 같아 기분이 좋았습니다. 첫번째는 성주사지입니다. 백제 때 오합사라는 절로 지어져 신라말 9산선문(九山禪門, 선종 불교의 큰 중심지 절이 전국에 9개였음)중 하나로 한때는 2,000여명의 승려가 머물며 수도하던 전국 최고의 절이었다고 합니다. 이곳에는 국보8호인 문화재가 있는데 바로 낭혜화상 백월탑비입니다. 신라 말의 학자인 최치원이 낭혜화상을 기념하여 쓴 비로, 보령지역의 특산품인 남포 오석으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약 5m에 이르는 큰 비석입니다.... 지나가는 길에 있는 보령 석탄박물관입니다. 약 20~30분 정도 관람하는군요 ... 한번은 볼만한것 같습니다. 이번은 .. 2013. 3.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