뱀사골산장1 아들과 함께한 지리산 - 1st. 사진을 찾다보니 1~2년에 한번씩은 지리산에 왔더군요... 올해는 예전과는 다른것은 아들과 함께였다는 점입니다.. 아들과 함께여서 무척 설래이는 여행입니다. 사실 잘 갈수 있을까 하는 걱정은 크게 하지 않았습니다. 아들이 워낙 건강하고 체력도 뛰어나기 때문이었지요.... 딸은 이모댁에 맡겨놓고 출발합니다. 예전에는 여행할때나 고향에 갈때 기차를 많이 탔지만, 요즘은 워낙 자가용을 이용하다보니 오랜만에 타보는군요.. 아들도 무척 신기한듯 ... 기차를 타고 남원까지 가서 하루 숙박을 했습니다. 예전에 한번 해봤던 것처럼 남원의 한 찜질방에서 잠깐 눈을 붙였습니다. 아침에 버스탈 터미널과 가깝기도 한 녹주찜질방(063-633-8200)입니다. 그런데 아들은 찜질방이 신기한지 새벽 2시까지 잠이 안온다고 합니.. 2010. 10. 1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