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석지1 경상북도 여행 2 - 지례예술촌, 도산사원, 주실마을, 서석지, 모전석탑 오늘의 숙소는 지례예술촌입니다. 지례마을은 조선 숙종임금때 대사성을 지낸 지촌(芝村) 김방걸(金邦杰 1623~1695)과 그의 중형(仲兄) 방형(邦衡)의 자손이 340여년간 동족 마을을 이루어 주경야독하며 살아온 전형적 사림(士林)의 마을입니다. 약 20년전 임하댐이 생기면서 지금의 위치로 옮겨오면서 지례예술촌이라는 이름이 생겼습니다. 전반적으로 깔끔하고 친절합니다. 이곳에서 식사도 가능하니 몇일 쉬기에는 그만일것 같습니다. 의성 김씨 내앞종가 입니다. 사람이 살고 있고 문이 닫혀 있어 들어가보지는 못했네요 다음은 도산서원입니다. 1574년 퇴계 이황의 학덕을 추모하기 위해 그의 문인과 유림이 세운 곳입니다. 관광객들이 생각보다는 많았습니다만 명성 만큼 대단해 보이지는 않습니다 .. 아쉬운 것은 모두 최.. 2012. 11. 1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