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vs영남1 경상도 여행을 정리하며.... 지난해의 전라도를 중심으로한 여행과, 이번 경상남도를 다녀온 느낌을 한마디로 표현하면 전라도는 산의 기운을, 경상도는 바다의 기운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물론 이번 경상도여행은 남해 위주였습니다만..) 대학생때의 배낭여행할때에도 느낀것과 같이 ... 20여년이 지난후에도 똑같은 느낌... (무슨말인지 이해하는 사람이 있을겁니다. ^^) 전라도와 경상도의 차이점에 대해 한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이번 경상도 여행중의 농월정의 느낌은 무척 화려한 느낌 ... 마치 중국의 어느 절벽위에 세워진 사찰과 같은 느낌입니다... 이에 비해 전라도의 대표적인 정원인 소쇄원의 정자는 기가막힌 자연과의 균형감을 엿볼수 있었습니다.. 경상도에 비해 자연스러운 한국의 미가 훨씬더 느껴졌습니다.... 나의문화여행답사기에 보면 .. 2010. 11. 1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