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골프,테니스

퍼터의 종류

by 진규은규아빠 2009. 5. 22.
기본적인 다음 사항들을 고려하여 구입하도록 하자.



헤드 디자인

최근에는 여러 디자인의 헤드들이 나오는데 그 가운데 엔서(Anser)스타일(사진 1)과 발렛 스타일(사진 2)에 대해 간략하게 알아보자.
앤서 스타일은 힐과 토에 질량이 몰려 있는 가장 이란적인 스타일이며, 발렛 스타일은 헤드가 무거운 편이다.
그러므로 발렛 스타일은 쇼트 퍼팅에 큰 장점이 있다.
자신에 맞는, 그리고 자신이 좋아하는 스타일의 퍼터를 구입하도록 하자.



퍼터의 무게

일반적으로 볼을 굴리는 사람은 헤드의 무게가 무거운 것이 좋고, 볼을 치는 사람은 헤드의 무게가 가벼운 것이 좋다.



페이스면 소재

일반적으로 볼을 치는 사람은 페이스면이 부드러운 소재로 되어 있는 것이 좋으며, 볼을 굴리는 사람은 페이스면이 단단한 것이 좋다.

                 부드러운 페이스면 퍼터                        단단한 페이스면 퍼터


로프트 각도

보통 퍼터에도 2~6도 정도의 로프트 각도가 있다.
로프트 각도가 작은 이유는 볼이 그린 위에서 튀어오르지 않고 굴러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로프트 각도는 또 어드레스 때 손의 위치에 따라 달라진다.
어드레스에서 양손이 앞으로 나가는 스타일인 경우에는 원래보다 로프트 각도가 감소하게 되므로 로프트 각도가 좀 더 큰 것이 필요하다.
반대로 양손을 뒤쪽에 위치시킨 채 스트로크를 하는 스타일이라면 로프트 각도가 좀 더 작은 퍼터가 유리하다.

                   로프트 각도가 큰 퍼터                           로프트 각도가 작은 퍼터
 

라이 각도

어드레스를 취했을 때 토 부분이 위로 들리면 라이 각도가 보다 작은 것으로 바꾼다.
반대로 힐 부분이 들리면 라이 각도가 보다 큰 것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토 부분이 들린 모양                          힐 부분이 들린 모양


오프셋

퍼터에 있어서의 오프셋은 손이 볼보다 앞쪽에 위치하도록 하는 역할을 한다.
이것은 손목의 안정을 가져와 임팩트 순간 꺾임을 방지함으로써 볼을 좀 더 똑바로 칠수 있게 도와준다.
볼을 때리는 스타일의 골퍼에게는 오프셋이 있는 퍼터가 좋다.

                     오프셋이 없는 퍼터                             오프셋이 있는 퍼터


밸런스

밸런스를 손쉽게 확인하는 방법은 퍼터를 수평인 상태로 손가락 위에 올려놓는 방법이 있다.
페이스 밸런스형 퍼터는 페이스가 지면과 수평인 상태를 유지하는 반면 힐 샤프트형은 토가 아래쪽을 가리키게 된다.
직선형으로 스트로크 하는 골퍼와 오른쪽으로 볼이 가는 푸시형 골퍼에게는 페이스 밸런스형 퍼터가 좀 더 맞고, 볼을 왼쪽으로 당기는 풀형 골퍼에게는 힐 샤프트형 퍼터가 유리한 면이 있다.

                    페이스 밸런스형 퍼터                           힐 샤프트형 퍼터


샤프트 길이

편안한 스탠스를 취했을 때 윗손의 손목이 그립의 끝부분에 오면 된다.
일반적으로 32~35인치를 사용한다.
최근에 외국에서 선보여지고 있는 밸리 퍼터나 롱 퍼트는 그립 끝을 몸에 부착하여 더욱 안정적인 스윙에 도움을 준다.



그립의 종류

그립의 종류는 소재와 두께에 따라 매우 다양하다.
즉 두꺼운 그립은 손목 사용을 억제시키는데 좋고, 얇은 그립은 터치감이 좋은 것이 장점이다.
자신의 그립 스타일, 그립을 잡을 때 느낌이 좋은 것으로 선택하면 된다.



- 한경닷컴

'골프,테니스' 카테고리의 다른 글

투어스테이지 X-Drive 701G 시타기  (1) 2009.07.27
x-blade gr c-1 시타기  (1) 2009.07.01
새로 장만한 아이언 셋 - 미우라기켄 CB-1006  (0) 2009.05.07
새로운 무기 장착  (1) 2009.04.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