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집으로 가는 날입니다.
숙소인 절물휴양림에서 느지막이 일어났습니다.
오늘은 특별한 일정이 없어, 그냥 차를 타고 여기저기 돌아볼 계획입니다.
휴양림에서 월정리를 가보기로 했습니다.
월정리에 괜찮은 카페가 좀 있다고 하는군요
여기저기 둘러보다가 주차가 수월하고 브런치를 먹을 수 있는 곳으로 왔습니다.
가볍게 브런치를 하고 해안도로를 타고 성산 쪽으로 가봅니다.
넙덕빌레를 지나 오징어를 말리고 있네요
마른오징어와 맥주 한잔을 하는 곳이 있네요..
그냥 지나갈 수는 없습니다. ^^
성산일출봉에 도착했네요
올라가지는 않고 주차장에서 인증샷만 ㅎㅎ
조금 더 내려오니 광치기 해변입니다.
물이 많이 빠져있는 상태네요
이쪽은 광치기해변 반대쪽인데요
물이 많이 빠져있어서 인지 조개 같은 것을 줍는 분들이 많습니다.
전기차의 장점 중 하나는 시동을 끄고 쾌적한 에어컨을 켤 수 있는 점입니다.
잠시 주차를 하고 낮잠도 한숨 했습니다.
벌써 저녁이 가까워집니다.
제주시로 이동합니다. 저녁 장소는 서문시장의 한아름정육마트입니다.
지인의 소개로 가는데 두꺼운 소고기 등심이 일품이라고 합니다.
한라산 소주네요
아들도 두어 잔 먹으니 빨개지네요 ㅎㅎ
제주공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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