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백록담2

제주도3 - "오직 한라산" 정상 그리고 백록담, 돌카롱 조금씩 지쳐갑니다만 빛이 아름다워집니다. 해발 1700m 입니다. 진달래대피소를 지나고 나서는 고산 높이의 느낌이 물신납니다. 이쯤서부터는 은규는 흐물흐물 ㅋㅋ 이쯤 올라오니 곳곳이 아름답네요 1800m 고지입니다. 이쯤 올라왔을 때는 구름이 아래에 있습니다. 올려다 보이는 정상 주변에는 구름이 없네요 이제 거의 도착했습니다. 발 밑에 있는 구름이 아름답습니다. 이런 날씨였는데 저 밑에서 갑자기 구름이 올라오네요 빠르게 올라오는 게 보입니다 이제 1900m입니다. 올라온 구름이 우리는 지나쳐갑니다. 결국 정상이 구름으로 덮였습니다 ㅜㅜ 일찍 출발해서인지 정상에 사람이 그리 많지는 않습니다. 사진 찍는 줄도 없습니다. ㅎ 기념사진 먼저 찍고 점심을 먹습니다 준비한 김밥입니다. 밥을 먹는 중에도 수시로 날씨.. 2021. 12. 18.
제주도2 - "오직 한라산" 출발 이번 여행 중 메인 목적이었습니다. 한라산 정상에 가는 것이지요 정상인 백록담에 가려면 성판악이나 관음사를 통해 올라가는 2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성판악은 완만하지만 단조롭고, 관음사는 가파르지만 전망이 조금 더 좋다고 합니다. 우리는 정상에 올라가는 것을 목적이라 올라가기 수월한 성판악으로 올라가기로 했습니다. 예약과 실시간 CCTV 와 같은 정보는 한라산 국립공원 홈페이지에 잘 정리되어 있습니다 http://www.jeju.go.kr/hallasan/index.htm 예전에는 성판악 주변도로에 주차를 하고 올라갔습니다만 지금은 불법주차를 엄격하게 단속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성판악 휴게소 공영주차장에 100대 미만으로 주차가 가능합니다. 나머지는 국제대학교 환승주차장을 이용해야 합니다. 성판악 주차장에.. 2021. 12.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