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

강원도 - 하조대, 양떼목장, 봉평 메밀꽃 축제

by 진규은규아빠 2013. 10. 9.

셋째날입니다..


아침일찍 체크아웃을하고 이제 양양 하조대로 이동합니다.

조선의 개국 공신인 하륜과 조준이 이곳에서 잠시 은거하였다 하여 두사람의 성을 따서 하조대라 불립니다.


이곳은 등대코스입니다.



0123456





하조대 정자코스입니다.



01234567891011




점심은 강릉의 맛집이라하는 강릉 감자옹심집(033-648-0340)입니다.

독특한 옹심이 맛에 간단한 점심으로는 괜찮네요..



012




이제 대관령 양떼목장입니다.

이곳의 느낌이 나쁘다고 볼수는 없습니다만, 

인터넷에 있는 수많은 사진이 사진을 정말 잘 찍은것이구나 .. 하는 생각은 듭니다.... ^^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이번 여행에서 돌아본 의상대나 홍련암, 하조대와는 비교대상 조차 될수 없다고 봅니다.


가볍게 산책하는 기분으로 ... 돌아봅니다.


012345




이제 양떼에게 건초를 줄수 있는 곳입니다.

가까이서 보면서 느낀점은 양들이 생각보다 다르게 생겼다는 점입니다...ㅎㅎ

그리고 양들에게 건초를 주면 이빨을 사용하지 않네요..

침이 묻기는 하지만 아주 부드럽게 가져갑니다...(손씻는곳이 바로 옆에 있습니다.)



01234




이제 남은 반쪽을 산책합니다.

나름 넓다보니 생각보다 뜨거운 햇볓이 부담스럽습니다.


0123456789



대관령 양떼목장을 둘러보고 나오니 양꼬치를 파는군요...

아이들이 좋아해서 먹었습니다만 기대하는 맛은 안되는듯 합니다. ^^




이제 가는길에 평창의 효석 문화제에 가보기로 했습니다.

봉평 메밀꽃 축제의 공식 명칭입니다.


               "생애 단 한번 

           아름다운 사랑을

                     추억하는

      첫사랑의 마을로

   당신을 초대합니다."


라는 인사말로 초대하는군요...

어쨌든 로맨틱한 봉평의 메밀꽃 축제입니다..


01234567




메밀밭이 앞쪽과는 다르게 뒷쪽에는 더욱 아름담게 흐드러져 있습니다.

약간 어둠이 내려 앉아오면서 더욱 하얀 꽃이 도드라져 보이는군요..

아래 사진들이 더욱 맘에 듭니다...



012345678




이곳 평창의 모든 행사는 "효석"으로 통하는군요

모든 플랭카드는 모두 그 이름이 들어가 있습니다.


끝으로 효석문학관을 들렀습니다.



0123456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