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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고창 2 - 문수사, 방장산휴양림, 조양관, 새만금 방조제

by 진규은규아빠 2015. 7. 5.

전날 숙소에 대한 어려움때문에 오늘은 일찍 저녁을 먹고 숙소로 들어가 쉬었습니다.

숙소는 고창 웰파크시티의 힐링카운티입니다.

깔끔하고 괜찮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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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은 문수사를 가보기로 했습니다.

문수사는 전북 고창과 전남 장성 사이에 있는 문수산(621m) 중턱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물이 맑고 숲이 좋은데도 인적이 드물고 오염이 안된곳이라는 평입니다.


특히 문수사입구에 있는 단풍나무숲은 수령 100년~400년으로 추정되는 

단풍나무 500여그루가 자생하고 있습니다.

천연기념물 제463호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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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이긴 하지만 문수사에서 우리 말고 본 다른팀은 1~2팀 밖에 없었네요...

무척 조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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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장산 자연휴앙림 입니다.

2009년 10월말 준영이네와 같이와서 묵었던 휴양림입니다.  http://kabimo.tistory.com/71

이곳도 아름다운 단풍이 좋았던 곳으로 기억납니다.


6년만에 여기까지 왔는데 한번 다시 가보고 싶더군요...

가보니 어렴풋하게 기억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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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다음은 점심 식사를 하러 조양관(고창군 고창읍 천변남로 88, 063-564-2026)으로 이동합니다.

이곳은 1940년대 문을 연 이래 3대 째 가업을 이어오고 있는 전통 한정식집입니다.

예전에는 호남 지역 최고의 음식점이라고 합니다.


이곳을 알게된건 서초에 있는 조양관에 몇번 가본 이후 입니다.

다음번 여행에 고창에 있는 조양관에 가보겠다고 마음 먹었지요...


음식은 전반적으로 괜찮았습니다만 최고 수준은 아니군요

호남 최고의 음식점 이었다는 높은 기대감 때문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제 느낌은 10년 전 스타일의 한정식이라고 할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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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점심식사로는 과한 식사를 했네요..^^

이제 새만금 방조제로 가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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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조제 뒤로.... 해안누리길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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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숲이 있는데 바람이 훨씬 줄어드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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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들레 날리기 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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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방조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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