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소쇄원3

담양 2 - 소쇄원, 한국가사문학관, 식영정, 죽록원, 메타세콰이어길 숙소는 뭐 넓지는 않지만 하룻밤 잠자기는 좋네요 ...아침 일찍 식사를 가져다 줍니다.우리가족의 아침으로는 최상이네요. 무겁지도 않고 담백하게 먹을수 있었습니다. 식사를 하고 아침일찍 나와 소쇄원으로 갑니다. 소쇄원은 양산보(梁山甫, 1503∼1557)가 은사인 정암 조광조(趙光祖, 1482∼1519)가 기묘사화(己卯士禍)로 능주로 유배되어 세상을 떠나게 되자 출세에의 뜻을 버리고 자연 속에서 숨어 살기 위하여 꾸민 별서정원(別墅庭園)이다. 주거와의 관계에서 볼 때에는 하나의 후원(後園)이며, 공간구성과 기능면에서 볼 때에는 입구에 전개된 전원(前園)과 계류를 중심으로 하는 계원(溪園) 그리고 내당(內堂)인 제월당(霽月堂)을 중심으로 하는 내원(內園)으로 되어 있다. 소쇄원은 조선시대 대표적 정원의 하나.. 2015. 12. 6.
전라남도 구례 산수유 축제, 화엄사, 소쇄원 구례 산수유 축제(http://www.sansuyu.go.kr)를 보기위해 구례로 이동했습니다. 토요일 밤이기도 하지만 산수유 축제 때문에 숙소를 구하기가 쉽지 않네요... 어찌 어찌 민박집을 간신히 구해서 잠을 청했습니다. 밤새 비가 내리고 아침에서 이슬비가 살살 내리고 있습니다. 주인 어른의 말씀으로는 어제 오후에는 차 빠져나가는게 1시간 30분 걸렸다 합니다. 어제도 비가 온것을 감안했을때 ... 여기서 지체하다가는 뼈도 못 추릴듯하네요 ...ㅎㅎ 뒷산을 쉬엄 쉬엄 둘러보고 다시 차를 타고 마을 주변을 돌아봅니다. 아직 이른 아침이라 사람이 거의 없어 어디가 좋은곳인지 알수도 없네요...ㅎㅎ 아침 9시가 안되어 나오는데 버스와 승용차들이 벌써 입구에 끊임없이 들어오는군요 ... 일찍 나오길 잘 했다.. 2014. 4. 27.
전라남도 2 - 죽녹원, 소쇄원, 메타세콰이어 거리 아침에 일어나 바로 담양의 죽녹원으로 이동했습니다. 죽녹원은 담양군이 성인산 일대에 조성하여 03년에 개원한 대나무 정원이랍니다. 무척 넓었으며 대나무숲의 8가지의 산책로로 구성되어 있더군요... 선선한 바람과 그 바람에 흩날리는 대나무 소리가 참 인상깊었습니다. 죽녹원 옆에 메타세콰이어 거리가 있더군요 차를 세워놓고 좀 걸어볼까 했는데 ... 비가 후두둑 내리기 시작하네요... 사진만 급하게 찍고 이동...ㅡㅜ 2시간 정도 걷다보니 배가 고프더군요... 점심을 먹기로한 담양의 전통식당(061-382-3111)로 이동했습니다.. 여러 블로그에도 있듯이 사랑방 같은곳에 상으로 가져오더군요 .. 정갈하고 맛있습니다... 전통식당 입구에 있는 부채입니다... 밥먹고 다방커피한잔 들고 사진한장..... 밥먹고 .. 2009. 11.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