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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미국 9 - 데저트 뷰 와치타워, 그랜드캐년, 루트66(셀리그먼 마을), 벨라지오 호텔 분수 쇼

by 진규은규아빠 2020. 11. 22.

오늘은 그랜드캐년으로 가는날입니다.

우리는 사우스림(South Rim)쪽으로 갔습니다.


그랜드 캐년 입장료 35불입니다.

입구에서 확인을 하는군요





첫번째 장소는 데저트 뷰 와치타워(Desert View Watchtower)입니다.

건축가 메리콜터가 1932년에 설계한 7층 높이 석탑입니다.

마치 첨성대와 비슷하게 생겼는데요, 이곳은 동쪽 끝자락에서 콜로라도 강이 가장 가깝게 보이는 곳입니다.


콜로라도강의 유래는 Color red라는 의미에서 유래되었다고 하는군요

더욱 붉게 보이는 강입니다.







포인트에서 사진을 찍습니다. 모두 여기서 찍는군요 ^^






데저트 뷰 와치타워로 들어가봅니다.





길을 따라 산책하면서 걸어갈수 있습니다

지나가는 길에 따라 조금씩 다른 모습의 그랜드캐년이 인상적이네요





지나가는 곳중 Duck on a Rock 이라는 포인트가 있네요

오리로 보기에는 좀 ㅎㅎ






그다음은 마더포인트(Mother Point)입니다.

안내소와 가깝네요 










해무리가 보이네요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한 야바파이 포인트(Yavapai Point)입니다.







기차도 보이고 lodge도 보이네요

Maswik Lodge입니다.






이제 이동합니다.

그랜드캐년을 지나가는길에 꼭 들리면 좋은 곳중에 한곳이 루트(Route) 66입니다


루트66은 미국 최초의 대륙 횡단도로입니다.

미국 동부 시카고에서 시작하여 서부 로스엔젤레스까지 연결되어 있는 3,945km 도로입니다.

1926년부터 사용되어진 길로 미국인이 캘리포니아 드림을 꿈꾸며 이용한 곳입니다.

지도에서는 사라졌지만 미국인들은 아직도 그 길을 Mother Road라 부르며 마음에 간직하고 있습니다.

(미국의 대문호 존 스타인벡은 대공항에 처한 1930년대 미국의 농민과 이주노동자들의 삶을 다룬 소설 

<분노의포도>에서 이곳을 Mother Road라 표현)


애니매이션 <Car>의 배경이기도 하지요






이제 라스베가스로 다시 돌아왔습니다.

고생한 우리 저녁은 맛있는 것을 먹는것으로 고고고~~


패리스(Paris) 호텔에 있는 HEXX kitchen + bar 입니다

맛은 뭐 스테이크 맛이네요 ㅎㅎ






저녁을 먹고 나왔더니 벨라지오 호텔 분수쇼가 시작했네요

잠시 구경하기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