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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미국 12 - 요세미티 안녕, 다시 서쪽으로, 소살리토, 금문교 Battery Spencer

by 진규은규아빠 2020. 12. 13.

어제는 그래도 조금 여유 있는 날이었습니다.

요세미티 국립공원은 한 일주일 정도 지내도 될 만큼 볼 것이 많다고 합니다만,

겨울철에는 눈이 많아서 통제되는 지역이 많군요

 

오늘은 요세미티에서 샌프란시스코로 이동하는 날입니다

느지막이 숙소에서 짐을 정리하고 나옵니다.

 

요세미티 숙소에서 마지막 모습

 

 

 

오늘은 그래도 빛이 좀 들면서 사진 느낌이 따듯하고 좋네요

출발이 아쉬워 사진 몇 장을 더 찍어 봅니다.

 

 

 

 

요세미티 인증 샷을 뒤로하고 샌프란시스코로 출발합니다.

 

 

 

차로 서쪽으로 이동하면서 느껴지는 게 이곳은 다시 봄이구나 생각이 듭니다.

요세미티와는 사뭇다르네요 ㅎㅎ

 

 

가면 갈수록 날씨가 좋아지는군요

봄입니다 

 

늦은 점심은 월넛크릭(Walnut Creek)에서 먹었습니다.

지인을 만나서 한식당에 가서 같이 식사를 했습니다.^^

사진은 없네요 ㅎㅎ

 

 

 

늦은 점심을 먹고 샌프란시스코로 갑니다.

첫 도착지는 소살리토(Sausalito) 입니다.

소살리토는 '작은 버드나무'라는 뜻으로 샌프란시스코에서 부유한 마을로 유명한 곳입니다.

 

개인적으로 소살리토 공영주차장에서 항상 안 좋은 일이 있네요

10년쯤 전에 주차장이 선불제인지 모르고 주차했다가 벌금 냈던 적이 있었는데,

이번에는 카메라 렌즈가 떨어지네요. 작동이 안 됩니다 ㅜㅜ.. 멘털 나가네요

 

 

 

빠르게 이동합니다.

아 소살리토는 저와는 안 맞는 곳입니다. 

 

금문교로 이동합니다.

가는 곳은 Battery Spencer라고 금문교가 가장 잘 보인다는 곳입니다.

 

 

 

바람이 좀 부는군요

변덕스러운 날씨가 빛을 주지 않는군요 

 

벌써 날이 어두워 지고 있습니다

 

 

차를 타고 다시 이동합니다.

반대쪽에 있는 금문교 방문자센터(Golden Gate Bridge Welcome Center)로 가봅니다

 

 

 

오늘의 숙소 팔로알토(Palo Alto) 쪽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