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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제주도 2 - 새별오름, 금산공원, 환상숲

by 진규은규아빠 2021. 1. 3.

느지막이 차를 타고 나왔습니다

첫 장소는 새별오름입니다.

 

엘리시안cc 옆에 있는 곳으로 해발 519m의 오름입니다.

걸어서 약 30여분이면 도착할 수 있다고 합니다.

 

찍어줄 사람도 없고, 힘들게 찍어봅니다만 ㅋㅋ
가을 억새가 예쁘네요

 

바람이 엄청납니다.

오르는데 그리 힘들지는 않네요

 

 

엘리시안cc가 내려다 보이네요

 

다시 내려갑니다.

 

 

 

새별오름에서는 매년 정월대보름을 전후하여 제주도를 대표하는 축제인 들불축제가 열립니다.

제주도에서는 오래전부터 농한기에 소를 방목하기 위해 묵은 풀과 해충을 없애는 불 놓기 문화가 있었고

새별오름 들불축제는 이러한 목축문화를 계승한 축제로, 오름 전체가 불타오르는 모습이 장관이라고 합니다.

1997년부터 시작하여, 2015년에는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우수축제로 지정되었고,

가을에는 억새가 만발하여 장관을 연출하는 곳입니다.

사시사철 찾는 관광객이 많아 인근에 주차장이 넓고 잘 정비되어 있습니다.

 

사진은 제주도 공식 관광정보 포탈에서 가져왔습니다.

 

 

가볍게 점심을 먹고 다시 이동합니다.

 

애월읍 납읍리에 있는 금산공원을 가봤습니다.

납음 난대림 지대로 1993년 8월에 천연기념물 제375호로 지정되었네요

 

 

전반적으로 날씨가 흐리기도 했지만,

제주 특유의 곶자왈 느낌과 함께 전반적으로 어두컴컴하여 숲이 얼마나 울창한지 느껴지네요

 

 

마을 포제단입니다.

 

 

 

지나가다 보니 제주곶자왈환상숲이라고 있네요

이곳은 개인이 운영관리하는 숲이네요

차 한잔 마실 겸 들러봅니다.

 

사람들이 일정 모이니 출발합니다. 

숲해설을 따로 해주는군요

 

 

 

제주도를 그래도 좀 오다 보니,

제주도 곶자왈 모습은 비교적 다양한 곳에서 볼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제주도 신라호텔쪽으로 이동합니다.

갈때마나 조금씩 바뀌는데 이번에는 어떤지 궁금하네요

 

 

 

 

생각보다 많이 바뀐 느낌인데, 예전이 더 좋은 느낌이네요 

사진은 없네요? ㅎㅎ

 

 

 

 

숙소로 왔습니다.

식사와 안주거리를 사서 숙소에서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