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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 2 - 블루모스크, 반딧불이 투어, 메리어트 호텔

by 진규은규아빠 2021. 1. 10.

아침입니다.

아침에 보니 숙소가 이런 곳이었군요 ㅎㅎ

 

아침은 라면입니다 ㅎㅎ

 

이동은 모두 Grab으로 합니다.

가격은 기억이 잘 안 나는데 대략 10불 내외의 금액이었던 것으로 기억됩니다

 

말레이시아는 2000만명의 인구로 다양한 인종과 소수민족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코타키나발루는 보르네오섬의 북쪽 일부에 위치한 사바주에 소속되었습니다.

그리고 보르네오섬의 북쪽은 말레이시아, 남쪽은 인도네시아입니다

 

말레이시아의 국교는 이슬람교입니다.

그래서 코타키나발루에는 세계 3대 이슬람 사원으로 꼽히는 블루모스크(리카스 모스크)가 가장 유명한 곳이라고 합니다.

제일 먼저 한번 가봅니다.

 

물위에 있는듯한 사원은 하늘색 돔이 인상적입니다.

그래서 블루모스크라 불리는 것 같습니다.

 

 

모스크는 정해진 시간에만 입장할 수 있고, 안에 입장하기 위해서는 복장에도 신경 써야 합니다.

입구에서 안으로 들어가기 위해서는 옷을 대여 받아 들어가야 합니다.

 

점심을 먹으러 갑니다.

점심은 이마고 쇼핑몰(Imago mall)에서 구경도 하고 식사를 했습니다.

 

관관객을 위해 수시로 공연을 하는군요
가방하나 샀습니다. ㅎㅎ

 

 

숙소로 체크인하러 갑니다.

일단 짐을 풀고, 반딧불이 구경을 갈 계획입니다.

 

숙소는 메리어트 호텔입니다.

 

 

숙소 예약이 좀 꼬였는지, 아직 체크인을 할수가 없다고 합니다.

반딧불이 구경 가야고 하니까

미안하다고 룸을 업그레이드 해줄테니 짐을 맡기고 다녀오라고 합니다.

 

일단 짐을 맡기고 출발합니다.

반딧불이는 출발전 별도로 예약을 했습니다.

 

가면서 간단하게 요기를 하라고 합니다.

별로 배고프지는 않았지만 이것저것 먹어 시켜봅니다.

 

시간이 남아 쇼핑을 해보려고 했습니다만 마땅히 살건 없더군요

 

다시 출발하여 도착합니다.

반딧불이는 맹그로브 숲과 나나문이 유명한 것 같습니다. 

둘 다 숙소에서 대략 80~90km 거리인데 2시간 정도 걸리는 거립니다.

그런데 비와 교통상황에 따라 어찌될지 모르는 거리라고도 하는군요

 

우리는 그보다 절반정도 거리에 있는 파파르(Papar) 지역으로 갔습니다.

 

수상가옥이 많습니다.

 

 

해가 떨어집니다.

일단 석양을 보러 가는것 같습니다.

 

 

 

해가 내려가면서 모습이 조금씩 바뀌는 석양 모습이 아름답네요

 

 

이동합니다.

이제 반딧불이를 보러 갑니다

우리는 배위에서 반딧불이를 보는 거라 사진을 찍기는 불가능합니다.

삼각대 없이는 안나올게 뻔하거든요..

 

이런 사진을 기대하는건 아닙니다.

 

 

 

혹시 하면서 F1.4 단렌즈를 끼워 갔습니다만 전멸입니다. ㅎㅎ

거기에 촛점을 못 맞추니 수동으로 찍어보는 게 전부입니다.

 

사진은 남아 있지 않지만,

환상적이고 몽환적인 분위기는 정말 좋았던것 같습니다.

 

 

 

 

 

다시 숙소쪽으로 옵니다.

이곳도 도시쪽으로는 상당히 막히는 편이네요

 

저녁 식사는 Welcome Seafood로 결정했습니다. 많이들 가는 것 같습니다.

 

 

 

 

간단하게 저녁을 먹고 숙소로 들어왔습니다.

숙소가 괜찮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