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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규51

진규의 새로운 학원...서예 요즘 사회가 글씨를 많이 쓰지 않는 환경으로 바뀌었습니다. 예전은 신언서판(身言書判)이 중요하다고 배웠습니다만 요즘은 컴퓨터 때문에 글씨를 쓸일이 많이 줄은 것이 사실이지요 아들은 참 Cool하게 글씨를 못 씁니다. 자기가 쓴 글도 못 읽을때도 있지요 ... 잘 쓰지 못하더라고 정성스레 써야한다고 합니다만, 쉽게 바뀌지 않는군요.. 계속 이렇게 쓴다면 서예학원을 다녀야만 한다고 설명합니다. 아들이 쓴 글이 자신도 알아보고 .. 다른사람도 알아볼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2011. 10. 9.
아들이 좋아하는 ... 아들이 좋아하는 로봇들 ... 방문 앞에 걸어놓은 ^^ 2011. 10. 9.
아들과 함께한 지리산 - 2nd. 점심을 간단히 때우고 ... 10여분 계단으로 올라가니 화개재에 도착합니다. 지리산의 단풍은 내장산이나 설악산처럼 산 전체가 붉게물드는 화려함보다는 노랑,빨강,녹색이 곳곳에 어울리는 듯한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이 돋보입니다. 일단 어려운 고비를 넘기고 노고단까지 능선을 따라 가면됩니다. 이곳은 삼도봉입니다. 전라북도, 전라남도, 경상남도를 구분하는 三道峰입니다 날씨가 좋아 상당히 멀리까지 보입니다만, 똑딱이가 겹겹이 있는 산의 아름다움을 보여주진 못하는군요. 이곳은 노루목입니다. 해발 1,498m 높이입니다. 잠시 쉬는 사이 고목에 올라가서 놀고 있네요 .. 이곳을 지나면서 2번째 고비가 왔습니다. 올라오면서 계속 힘들어 했던 화장실 문제입니다. 사실 힘들고 지치기도 했을테고, 화장실 문제도 해결이 안돼 주.. 2010. 10. 19.
아들과 함께한 지리산 - 1st. 사진을 찾다보니 1~2년에 한번씩은 지리산에 왔더군요... 올해는 예전과는 다른것은 아들과 함께였다는 점입니다.. 아들과 함께여서 무척 설래이는 여행입니다. 사실 잘 갈수 있을까 하는 걱정은 크게 하지 않았습니다. 아들이 워낙 건강하고 체력도 뛰어나기 때문이었지요.... 딸은 이모댁에 맡겨놓고 출발합니다. 예전에는 여행할때나 고향에 갈때 기차를 많이 탔지만, 요즘은 워낙 자가용을 이용하다보니 오랜만에 타보는군요.. 아들도 무척 신기한듯 ... 기차를 타고 남원까지 가서 하루 숙박을 했습니다. 예전에 한번 해봤던 것처럼 남원의 한 찜질방에서 잠깐 눈을 붙였습니다. 아침에 버스탈 터미널과 가깝기도 한 녹주찜질방(063-633-8200)입니다. 그런데 아들은 찜질방이 신기한지 새벽 2시까지 잠이 안온다고 합니.. 2010. 10. 18.
중앙공원 산책하면서 찍은 사진이랍니다. 노키아 뮤직폰으로 찍었습니다. 끝에 진규보면 사진빨이 영.... 엄마 닮았군요... 2010. 6. 29.
진규의 그림 진규가 그린 그림 엄마의 소원이 쿠루즈타고 아빠랑 세계일주하는거라고 했더니('사랑의 유람선'처럼-옛날미드일걸요), 진규가 양팔에 반깁스한채로 그려준 그림이랍니다. 우리 식구 모두 갔으면 좋겠다며, 맨위는 수영장(엄마랑 진규랑 이용가-이뒤의 모든 괄호 유의!!!)으로 엄마가 다이빙하는 그림이고, 위로부터 1층 첫번째 그림, 모든 요리기구와 재료가 갖춰져 누구든 요리할수 있는곳(모두 이용가), 두번째 그림은 러닝머신이 있는 헬스장(모두 이용가), 세번째 그림은 축구장(아빠,진규 이용가)이며, 2층 첫번째는 침실(모두 이용가), 두번째는 골프장(아빠 이용가), 세번째는 식당(모두 이용가)이고, 3층 첫번째는 은규가 강아지 델구 노는 그림(진규,은규 이용가), 그 옆은 도서관(엄마,진규,은규 이용가)이랍니다. .. 2010. 5. 18.
진규의 사고 지난주 목요일 (5/13) 진규가 다쳤습니다. 놀이터에서 놀다가 높은곳에서 뛰어내렸는데 발에 무엇이 걸려 손부터 떨어졌다고 합니다. 아찔합니다...ㅡㅜ 그래도 다행히 머리부터 떨어지지 않아 불행중 다행이라고 생각하렵니다. 양쪽 손목에 금이가서 반깁스를 했답니다. 약 4주간 고생하겠네요 .. 2010. 5. 18.
12월말 눈내린 마지막 주말 12월 27일 일요일입니다. 모처럼 눈이 눈답게 내렸네요 .. 중앙공원에 눈썰매를 타러 나갑니다. 생각보다 많은 사람이 눈만오면 썰매를 탈러 나온답니다. 진규와 은규는 신나게 눈썰매를 ... 썰매를 타고 눈싸움도하고 ...ㅎㅎ 끝나도 씻고 누우니 볼이 붉은게 이쁘네요.. 2010. 1. 9.
몸짱 진규의 복근 진규의 복근은 예쁘답니다. 하지만 잘 보여주지 않지요 .. 사진으로 찍어놨습니다. 2009. 12. 5.
진규의 시력 예전부터 진규 시력이 낮은건 알았습니다. 책을 좋아 하는 진규는 스탠드도 없는 어두운 곳에서 책을 좀 읽은 편이지요.. 더욱이 어릴때부터 침대에서 이불을 쓰고 후래쉬로 책을 몰래 읽곤하다 혼난적도 많았답니다. 시력이 생각보다 좋지 않아도 그저 안경을 쓰면 더욱 나빠질것 같은 생각에 그냥 안경없이 지냈습니다. 하지만 학교에서도 집중을 못한다고도 하고 칠판도 안보인다는 말에 어쩔수 없어 결국 안경을 맞췄습니다. 보통 시력은 유전이라고 합니다. 사실 아들이 안경을 쓰는게 못내 아쉽고, 씁쓸합니다. 2009. 11. 21.
가족 모두 파마를.. 이번주에는 아들과 딸이 파마를 했습니다. 아들이 한동안 파마를 하겠다고 하여 머리를 길렀거든요.. 아들은 사진과 실제가 비슷하네요.. 딸은 얼떨결에 같이 파마를 한것 같습니다. 어찌된게 우리 딸은 사진빨은 영 안나오네요... 엄마 닮았나봅니다. 2009. 9. 27.
진규와 은규가 웃는모습... 아내가 진규와 은규가 웃는게 이쁘다고 ... 그래서 오늘 재미난 비디오 동영상 볼때 찍었답니다... ^^ 이건 은규 웃음.... 이건 진규 웃음 2009. 8.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