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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이 오면 태풍이 오면 태풍이 오면 자연은 변한다. 큰 나무가 사라지고, 새로운 나무들이 우후죽순으로 자라나며, 썩은 나뭇잎과 나뭇가지들이 더 빨리 자연으로 돌아간다. 이제 태풍이 닥쳐도 크게 좌절하지 않는 것은 모든 것이 자연법칙에 순응할 수밖에 없다는 것을 너무나 잘 알기 때문이다. - 최호숙의《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섬, 외도》 중에서 - * 태풍이 오면 사람도 변합니다. 방향을 잃고 부질없이 날아가는 사람도 있고, 오히려 더 굳건하게 뿌리를 내리는 사람도 있습니다. 태풍은 한 번 오고 마는 것이 절대 아닙니다. 이제는 지나갔나 싶으면 또 다가오고, 끝났나 싶으면 또 시작합니다. 태풍은 인생의 벗입니다. 전진하는 사람의 벗! ---------------------------------------- 전임 대표께.. 2009. 4. 24.
MIT 앞 서점의 베스트셀러 세계 최고의 공과대학인 MIT! MIT 근방에 있는 서점에서 가장 많이 팔린 책은 무엇일까? 그건 다름 아닌 글쓰기 책이었다. 이 학교 학생들이 가장 많이 지나다니는 보스턴시의 MIT 켄탈 지하철 역 앞에는 MIT COOP란 서점이 있는데 오후가 되면 학생들로 북적인다고 한다. 그 서점의 쇼윈도우에는 잘 팔리는 책 몇 권이 늘 전시되어 있는데 그 중 하나가 글쓰기에 관련된 '스타일의 요소 : The Element of Style' 라는 책이다. 왜 세계 최고의 공과대학 앞에서 수십 년 동안 이 책이 가장 많이 팔렸을까? 이 책은 1919년 이 대학 교수인 윌리엄 스트렁크가 학생들에게 글쓰기를 가르치면서 만들었던 강의록을 40년 뒤에 제자이자 작가인 E.B.화이트가 수정보완해서 만든 것이다. 이 책에는 이.. 2009. 4. 15.
사람이 항상 고상할 필요는 없다 사람이 항상 고상할 필요는 없다 좌절했을 때, 화났을 때, 분노를 터뜨리세요. 사람이 항상 고상할 필요는 없습니다. 평소 품위를 지키는 것만으로도 충분합니다. 우는 사람이 있으면 어깨를 토닥여 주세요. 그리고 이렇게 말하세요. "괜찮아요. 내가 당신과 함께 있을 테니…." - 모리 슈워츠의《모리의 마지막 수업》중에서 - 2009. 4. 13.
진규의 유치원 졸업식... 2009년 2월 17일 진규의 진영유치원 졸업식을 했지요... 뭐 아이들이야 마냥 즐거운 ..^^ 졸업앨범 한장사진이 참으로 머찌더라는 ... 또 이건 무슨 포즈? 그리고 35명 졸업중 2명만 받는다는 상을 받았답니다.. 이름하여 "개 근 상" 요즘은 열심히 다니는 일도 별로 없는 시대였군요 .. 2009. 2. 18.
은규의 변신... 엊그제 은규가 미장원에 다녀왔답니다... 이렇게 길던 머리카락이... 이렇게 바뀌었답니다... 2009. 2. 17.
신영복 "강의" 나의 동양고전 독법 책소개 그동안 저자가 '고전 강독'이란 강좌명으로 진행해왔던 강의를 정리한 책. 저자는 동양적 삶이 지향하는 궁극적인 가치는 인성의 고양이며, 이 인성의 내용이 바로 인간관계라고 말한다. 이는 서구적 가치가 개인의 존재성을 강화하고 개인의 사회적, 물질적 존재조건을 확대하고 해방하여 가는 방식을 취하고 있는 것과 구별된다. 이 책은 이와 같은 동양적 가치, 즉 '관계론'의 관점에서 시경, 서경, 주역, 논어, 맹자 등의 동양의 대표적 고전을 새롭게 풀어 소개하고 있다 비전공자를 대상으로 하고 있어 가장 기본적인 고전에서 문안을 선정하였으며, 고전의 원문을 함께 읽고 해석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구어체로 쓰여져 실제 강의를 듣는 듯하며, 쉽게 읽고 이해하기에 쉽다. 서양과 동양, 과거와 현재, 그리고 우리.. 2009. 2. 17.
2008년 겨울 에버랜드에서 작은 이모와 함께 간 에버랜드 갈때마다 타는 조랑말... 또 타는 진규 은규도 타고 아직 키가 작아서 방방카는 못 타고... 2009. 2. 16.
2008년 1월_ 이상한 눈사람... 눈사람을 이렇게 만드는게 어딨냐? 엄마하나, 아들하나, 딸하나씩 만들어서? 2009. 2. 16.
2008년 1월_지구를 지켜랏... 진규랑 은규랑 지구를 지키는 모습이랍니다. 온갖 폼을 잡아보지만 .... ㅋ 2008년 1월 21일... 2009. 2. 16.
<오늘의 책> 김광석 그가 그리운 오후에 오늘은 광석 형 기일. 그를 추억하며 책 한 권 읽다. http://book.naver.com/todaybook/todaybook_vw.nhn?mnu_cd=naver&show_dt=20090106 잊어야 한다는 마음으로.. NO 곡 제목 듣기 1. 잊어야 한다는 마음으로-김광석 2. 변해가네-김광석 3.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김광석 4. 바람이 불어 오는 곳-김광석 5. 거리에서-김광석 6. 사랑했지만-김광석 7. 사랑이라는 이유로-김광석 8.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김광석 9. 서른 즈음에-김광석 “서른셋에 죽음을 선택한 남자, 이제 그보다 더 많은 나이를 살아가는 나는, 그의 영원한 젊음이 슬프다. 한동안은 다시 그가 나지막이 건네는 목소리로 이 거리를, 이 세월을 견뎌야겠지. 낡은.. 2009. 2. 12.
"여보, 힘들지?" "여보, 힘들지?" 아내가 힘들어 할 때, 여러 말로 설득하는 것보다 꼭 안아 주며 말하십시오. "여보, 힘들지?" 남편이 직장 문제로 사업상의 어려움이 있을 때, 남편의 손을 꼭 잡으며 이렇게 말하십시오. "여보 힘드시지요? 내가 당신을 위해 기도하고 있어요." 학교 시험에서 떨어지거나 일에 실패해서 괴로워하는 자녀들이 있으면, 꼭 안아 주며 이렇게 말하십시오. "난 너를 사랑한단다." - 김성묵. 한은경의《고슴도치 부부의 사랑》중에서 - 항상 표현하지 못하는 모든 가장들처럼 숙스러움이라는 변명으로 가족에게 표현하지 못합니다. 그려면서도 이런 글을 보며 더욱 표현하고 싶어집니다. 오늘은 집에가서 사랑하는 가족에게 표현해 보렵니다. 2009. 2. 9.
산음휴양림에서 찍은 동영상 09년 1월 산음휴양림 토끼방에서 찍은 동영상... 은규 이쁜짓... 팽이치기...놀기 2009. 2.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