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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 3 - 메리어트 호텔 → 샹그릴라 탄중아루 리조트 아침에 느지막이 일어났습니다. 날씨는 여전히 도와주지 않는군요 구름 낀 흐린 날씨입니다. 그래도 수영을 하러 고고고~~ 날씨가 흐리긴 해도 춥지는 않습니다. 날씨가 흐리더니 비가 내리는군요 철수 ~~ 이 곳에서는 하루만 있는 거라서 짐을 정리하고 체크아웃을 합니다 바로 오늘 숙소인 샹그릴라 탄중아루 리조트로 이동합니다. 체크인을 하고 점심도 먹을겸 시내 쇼핑센터를 가보기로 했습니다. 장소는 메리어트 호텔 옆에 있는 Centre Point Sabah입니다 2시간 넘게 있었는데, 사진은 이 한 장뿐이네요 ㅎㅎ 뭘 했는지 기억이 가물 가물 합니다. 다시 숙소로 들어왔습니다. 리조트가 넓어서 전체적으로 한번 둘러보러 나왔습니다. 오늘은 그래도 날씨가 좋습니다. 이곳 코타키나발루는 3대 석양지로로 아주 유명합니다.. 2021. 1. 31.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 2 - 블루모스크, 반딧불이 투어, 메리어트 호텔 아침입니다. 아침에 보니 숙소가 이런 곳이었군요 ㅎㅎ 이동은 모두 Grab으로 합니다. 가격은 기억이 잘 안 나는데 대략 10불 내외의 금액이었던 것으로 기억됩니다 말레이시아는 2000만명의 인구로 다양한 인종과 소수민족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코타키나발루는 보르네오섬의 북쪽 일부에 위치한 사바주에 소속되었습니다. 그리고 보르네오섬의 북쪽은 말레이시아, 남쪽은 인도네시아입니다 말레이시아의 국교는 이슬람교입니다. 그래서 코타키나발루에는 세계 3대 이슬람 사원으로 꼽히는 블루모스크(리카스 모스크)가 가장 유명한 곳이라고 합니다. 제일 먼저 한번 가봅니다. 물위에 있는듯한 사원은 하늘색 돔이 인상적입니다. 그래서 블루모스크라 불리는 것 같습니다. 모스크는 정해진 시간에만 입장할 수 있고, 안에 입장하기 위해서.. 2021. 1. 10.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 1 - 출발~ 2019년 12월 겨울맞이 동남아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아들은 이탈리아, 일본, 미국을 끝으로 크레디트를 다 써서 안 가겠다고 합니다. (컴퓨터를 사주는 조건으로 미국까지 같이 가기로 했었습니다) 아들은 집에서 신나게 게임 하면서 놀겠지요 ㅎㅎ 이번 여행은 자유여행입니다. 비행기표와 호텔 등 모든 것을 다 직접 했습니다. 출발은 저녁 비행기입니다. 비행기에 탑승~~ 비행기는 이스타항공입니다. 비행기에서 먹는건 다 사 먹어야 하는군요 ㅎㅎ 오히려 사먹으니까 다양한 것을 먹을 수 있어서 좋네요 라면과 맥주 고고고~~ 도착하니 밤 12시가 넘는군요 첫날은 공항 주변에 잠만 잘수 있는 곳을 예약했습니다. Daily Pod 라고 레지던스 느낌의 숙소네요 일단 피곤하니 도착 후 바로 취침~~ 2021. 1. 10.
왈종미술관 벽시계 왈종미술관에서 구입한 벽시계입니다. 그림의 느낌을 잘 살려있어 느낌이 아주 좋습니다 가방도 예쁘네요 미술관에서 작품을 봤기 때문에 이 가방도 작품 같습니다.ㅎㅎ 꺼내 보니 시계를 담고 있는 케이스도 작품이네요. 가격이 싼건 아니었는데 이런 점은 아쉽네요 출고시 품질 검사 같은 건 어렵겠죠? 그냥 강력접착제로 붙여서 사용하기로 했습니다. 2021. 1. 9.
제주도 3 - 왈종미술관, 제주도립 김창열미술관, 제주현대미술관 이번 제주도 여행은 우도와 미술관 위주로 보려고 했는데 궂은 날씨로 우도는 취소를 하고 오늘은 미술관을 돌아볼 예정입니다. 몇 년 전 우연하게 들렀던 이중섭미술관을 보고, 미술관도 상당이 많은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제주도에 있는 미술관 중에서 유명한 곳 위주로 둘러볼 계획입니다. 그중 기대가 컸던 왈종미술관입니다 첫인상이 화사함입니다. 전반적으로 깔끔하고 화사한 느낌의 느낌이 인상적입니다. 어릴 적 유명한 미술가들의 그림을 보면서, 왜 이 그림이 유명한지 이해할 수가 없었습니다. 비교적 음악은 듣고 감동할 수 있지만, 이에 비하여 미술은 이해하기가 어려웠던 것 같습니다 그러나 나이가 들면서 자연스럽게 어느 정도 느낌을 이해하게 되는군요 이왈종 화백의 그림은 동양적이면서 밝고, 약간 만화와 같.. 2021. 1. 9.
제주도 2 - 새별오름, 금산공원, 환상숲 느지막이 차를 타고 나왔습니다 첫 장소는 새별오름입니다. 엘리시안cc 옆에 있는 곳으로 해발 519m의 오름입니다. 걸어서 약 30여분이면 도착할 수 있다고 합니다. 바람이 엄청납니다. 오르는데 그리 힘들지는 않네요 다시 내려갑니다. 새별오름에서는 매년 정월대보름을 전후하여 제주도를 대표하는 축제인 들불축제가 열립니다. 제주도에서는 오래전부터 농한기에 소를 방목하기 위해 묵은 풀과 해충을 없애는 불 놓기 문화가 있었고 새별오름 들불축제는 이러한 목축문화를 계승한 축제로, 오름 전체가 불타오르는 모습이 장관이라고 합니다. 1997년부터 시작하여, 2015년에는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우수축제로 지정되었고, 가을에는 억새가 만발하여 장관을 연출하는 곳입니다. 사시사철 찾는 관광객이 많아 인근에 주차장이 넓고 잘.. 2021. 1. 3.
제주도 1 - 섭지코지, 유민미술관, 비자림 2019년 10월초 아내와 제주도 여행을 왔습니다. 이번 제주도 여행은 우도를 가보려 했습니다만, 결국 배가 결항이 되면서 못 가보게 되었네요 김포공항에서 잠시 ... 그냥 비행기만 예약하고 출발했는데, 렌터카를 구하기가 생각보다 어려웠네요 힘들게 차를 구해 이동합니다. 섭지코지를 먼저 가봅니다. 날씨가 흐리고 바람이 많이 부네요 안도 타타오가 설계한 '지니어스 로사이'에 유민 미술관 2017년에 개관했다고 합니다 프랑스 아르누보 역사에서 큰 역할을 했던 프랑스 낭시 지역의 유리공예 작품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몇 번 가보기도 했거니와, 입장료가 12,000원이 적절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들어가 봅니다. 입구입니다. 안도 타타오가 건물은 정말 아름답게 설계하는 것 같습니다. 여기 뷰가 제일 좋은 것 같습니다.. 2021. 1. 3.
2019년 추석, 홍성의 안회당과 여하정 시골에 다녀왔습니다. 이 사진은 6월에 아버님 제사 때네요 19년 추석입니다. 다음날 홍성군청에 있는 안회당과 여하정을 다녀왔습니다. 안회당은 홍주목의 동헌으로 1678년에 건립되었고, 1870년에 증축되었습니다. 이름은 논어(論語)의 ‘노자안지(老者安之) 소자회지(少者懷之)’에서 인용한 것으로, 노인들과 젊은 사람 모두를 위해 정사를 펼치겠다는 의미라고 합니다. 이곳에서는 차 문화 체험도 가능하고 북카페로도 이용된다고 합니다만 명절이라 이용할 수 없네요 안회당 뒤뜰로 가면 작은 연못과 정자가 있는데 이곳이 여하정입니다 여하정에서 바라다보는 안회당이 좋네요 큼지막한 배롱나무가 양 옆에 좋은 구도로 있네요 2020. 12. 26.
2019년 아내와 내 생일 집에서 간촐하게 고기 먹고 케이크를 잘랐습니다. 2020. 12. 26.
생일선물 테니스화 테니스를 좀 치니까 신발이 너덜너덜 해지는군요 많이 쳤다기보다는 오래 친 게 맞는 것 같습니다. ㅎㅎ 아들과 딸이 엄마 아빠 생일이라고 테니스화를 하나 사준다고 합니다. 옳거니 하고 수내동 스포츠코리아(구 거성)에서 신발을 하나씩 샀습니다. 요넥스가 싸고 괜찮네요 아내꺼 그리고 내꺼 고맙다 아들, 딸 ㅎㅎ 2020. 12. 26.
셀프 세차 딸과 함께 세차를 다녀왔습니다. 맛있는 거 사 준다고 하고 갔다 온 것 같습니다. 태재고개 너머 '유워시'라는 곳입니다. 세차 공간이 넓직하고 용품도 잘 구비되어 있어 좋습니다. 무엇보다 좋은건 사람이 좀 많아도 그리 복잡하지 않다는 점입니다. 세차를 하고 물기를 닦으러 차를 뺍니다. 점심은 수내동 "그집"입니다. 2020. 12. 26.
에어콘 교체 결혼할 때 샀던 에어컨이니 오래되었지요 예전과 다르게 최근 몇 년간 에어컨 없이 여름을 보내기가 쉽지 않습니다. 올해는 미리미리 에어컨을 교체했습니다. 삼성 멀티형 에어컨입니다. 생긴 게 이상해서 놓는 위치가 애매하네요 ㅎㅎ 2020. 12.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