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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C220 BLUETEC 아내 차가 오래되어서 차를 바꿀까 생각을 해왔습니다. 발단은 "차가 밟아도 안 나가~~"였습니다. ㅎㅎ 그리고 무조건 작아야 한다는 겁니다. 그래서 폭스바겐의 골프나 폴로 생각을 했는데 마땅치 않네요 매장에 가서 이런 저런차를 시승도 해봤습니다만 맘에 썩 드는 게 없네요 소형차는 소음이나 옵션들이 많이 부실하네요 고민 고민 하다가 생각보다는 조금 크지만 벤츠 C클 중고로 가져왔습니다. 2015년형이고 3년정도 된 차입니다. 실외 사진입니다. 실내사진 딸이 가볍게 앉아주네요 ㅎㅎ 2020. 12. 25.
중앙공원 벚꽃 2019년 4월 중순이 다 되어갑니다. 올해도 중앙공원에 아름다운 벚꽃에 피었습니다. 오늘 나가지 않으면 볼 수가 없을 것 같습니다. 사람들도 마지막 벚꽃을 구경하기 위해 좀 나왔네요 그래도 끝물이라 조금 한가한 느낌입니다. 아들도 한장 ㅎㅎ 날씨가 정말 좋네요 벌써 봄이 성큼 다가왔습니다. 2020. 12. 25.
을지로 우래옥 본점 서울 시내 최고의 평양식 냉면 전문점 중 하나인 우래옥입니다. 개인적으로는 평양냉면 중 가장 저에게 맞는 곳이기도 합니다. 우래옥은 1946년에 개업하여 삼성동과 미국 워싱턴(20년 문 닫음) 3곳을 운영하고 있고, 미쉐린 가이드 서울에 항상 단골로 꼽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사진기 없이 갔다가 휴대폰으로 몇 장 찍었는데, 모두 먹다가 찍어서 음식이 안 이쁘네요 ㅎㅎ 맛은 정말 좋습니다. 2020. 12. 25.
할머니 생신 할머니 생신 축하드리러 시골로 시골로 ...ㅎㅎ 2020. 12. 18.
미국 14 - 17마일 드라이브, 페블비치, 빅스비 브릿지 미국에서 마지막 날이네요 샌프란시스코는 오늘 계속 비가 올 것 같이 잔뜩 흐리네요 오늘 샌프란시스코 남쪽으로 가보려고 합니다. 남쪽으로 내려가니 비가 그치네요. 17마일 드라이브입니다. 몬테레이 인근에 있는 사설 해안도로로 해안선에 인접해 만들어진 경치가 아름다운 드라이브 코스입니다. 그냥 차를 타고 쭈욱 돌았네요 드라이브 코스가 맞는것 같습니다. ^^ 바로 옆에 위치한 페블비치 리조트에 왔습니다. 그 유명한 18홀 코스입니다. 페블비치의 트레이드마크인 소나무입니다. 겨울이라 그런가 별로 안 이쁘네요 ㅎㅎ 1번 국도를 타고 조금만 더 내려가면 해안선과 함께 아름다운 다리로 손꼽히는 빅스비 브릿지(Bixby Creek Bridge)가 있습니다. 이제 공항으로 가야합니다. 캘리포니아가 날씨가 좋기로 유명한데.. 2020. 12. 14.
미국 13 - 샌프란시스코 시내, 트윈픽스, 페인티드 레이디스, 롬바드가, 피어39, 스탠퍼드대학교 출발합니다. 숙소는 깔끔하고 좋네요 첫 번째 장소는 트윈 픽스(Twin peaks)입니다. 높이가 비슷한 두 개의 언덕으로 이루어져 있어 트윈픽스라 불립니다. 야경이 좋다고 합니다만 낮에 와봤습니다. 아시는 것처럼 이곳에 주차할 때 밑에 자동차 깨진 유리가 없는 날이 없는 곳이지요 창문으로 짐이 보이면 무조건 창을 깨고 가져갑니다 우리는 아들, 딸이 차에서 지키겠다고 합니다.ㅎㅎ 다음은 알라모 스퀘어(Alamo Square)입니다. 이 공원에 페인티드 레이디스(Painted ladies)가 있습니다. 잠시 구경하고 다시 이동합니다. 롬바드가(Lombard Street)로 가봅니다. 산책하듯이 가볍게 다녀왔습니다. 그다음은 피어 39 (Pier 39)입니다. 피셔맨스 와프에서 피어 39까지 가볍게 거닐었습.. 2020. 12. 14.
미국 12 - 요세미티 안녕, 다시 서쪽으로, 소살리토, 금문교 Battery Spencer 어제는 그래도 조금 여유 있는 날이었습니다. 요세미티 국립공원은 한 일주일 정도 지내도 될 만큼 볼 것이 많다고 합니다만, 겨울철에는 눈이 많아서 통제되는 지역이 많군요 오늘은 요세미티에서 샌프란시스코로 이동하는 날입니다 느지막이 숙소에서 짐을 정리하고 나옵니다. 오늘은 그래도 빛이 좀 들면서 사진 느낌이 따듯하고 좋네요 출발이 아쉬워 사진 몇 장을 더 찍어 봅니다. 요세미티 인증 샷을 뒤로하고 샌프란시스코로 출발합니다. 차로 서쪽으로 이동하면서 느껴지는 게 이곳은 다시 봄이구나 생각이 듭니다. 요세미티와는 사뭇다르네요 ㅎㅎ 가면 갈수록 날씨가 좋아지는군요 봄입니다 늦은 점심은 월넛크릭(Walnut Creek)에서 먹었습니다. 지인을 만나서 한식당에 가서 같이 식사를 했습니다.^^ 사진은 없네요 ㅎㅎ 늦.. 2020. 12. 13.
미국 11 - 요세미티 국립공원, 터널뷰, 브라이들베일 폭포, 요세미티 폭포 아침에 일어나서 보니 우리가 묵었던 숙소가 낯설군요 요세미티 뷰 롯지(Yosemite View Lodge)였군요늦은밤에 와서 정신이 없었네요 ^^ 요세미티 국립공원으로 들어갑니다. 요세미티는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에 등록된 곳으로 시에라 네바다(Sierra Nevada) 산맥 서쪽에 위치해 있습니다빙하의 침식으로 만들어져 생긴 기암절벽, 폭포, 자이언트 세퀘이어 등이 유명합니다. 2월말의 날씨인데 이곳은 한겨울이네요어느 정도는 예상했지만 그래도 어느정도 봄의 기운이 느껴질까 기대를 했습니다만 착각이네요한겨울 폭설로 대부분이 통제되고 있습니다.어제의 데스밸리의 날씨는 어디간걸까요? ㅎㅎ 날씨가 조금 흐리네요아침이라 더욱 구름이 많고 빛이 없습니다. 일단 마리포사 그루브(Mariposa Grove)쪽으로 가보.. 2020. 11. 29.
미국 10 - 데스밸리, 자브리스키 포인트, 퍼나스 크릭, 솔트 크릭, 메스키트 모래사막, 파더 크로울리 오늘은 운전하는 날입니다.라스베가스에서 요세미티까지 하루에 가야 합니다.총 거리는 약 940km입니다 아침 7시에 출발합니다.렌트카를 찾아서 허허 벌판을 달리기 시작합니다. 약 3시간 정도 달렸더니 데스밸리(Death Valley) 입구에 도착합니다데스밸리는 북미 대륙에서 가장 낮은 땅이면서, 지구상에서 가장 더운 곳에 속합니다천염연전, 모래언덕, 협곡과 산맥이 어우러진 풍경에서 때 묻지 않은 아름다움으로 유명한 곳입니다.여름의 기온이 58.3도까지 올라간 적이 있어 겨울철에 가는것을 권한다고 하네요^^ 여기도 국립공원이라 입장료를 내야 합니다.보통 무인 판매기계에 티켓을 끊고, 차에 올려놔야 하는군요 자브리스키 포인트(Zabriskie Point)입니다.황무지 언덕과 해돋이, 석양 등이 아름답다고 합니.. 2020. 11. 29.
미국 9 - 데저트 뷰 와치타워, 그랜드캐년, 루트66(셀리그먼 마을), 벨라지오 호텔 분수 쇼 오늘은 그랜드캐년으로 가는날입니다.우리는 사우스림(South Rim)쪽으로 갔습니다. 그랜드 캐년 입장료 35불입니다.입구에서 확인을 하는군요 첫번째 장소는 데저트 뷰 와치타워(Desert View Watchtower)입니다.건축가 메리콜터가 1932년에 설계한 7층 높이 석탑입니다.마치 첨성대와 비슷하게 생겼는데요, 이곳은 동쪽 끝자락에서 콜로라도 강이 가장 가깝게 보이는 곳입니다. 콜로라도강의 유래는 Color red라는 의미에서 유래되었다고 하는군요더욱 붉게 보이는 강입니다. 포인트에서 사진을 찍습니다. 모두 여기서 찍는군요 ^^ 데저트 뷰 와치타워로 들어가봅니다. 길을 따라 산책하면서 걸어갈수 있습니다지나가는 길에 따라 조금씩 다른 모습의 그랜드캐년이 인상적이네요 지나가는 곳중 Duck on a .. 2020. 11. 22.
미국 8 - 엔텔로프 캐년, 홀슈밴드 엔텔로프 캐년으로 갑니다.가는길에 와입포인트에서 보였던 굴뚝이 보이는군요멀리서도 보이는 곳이라 거의 페이지의 랜드마크 아닌가 싶어요 ^^ 엔텔로프 캐년은 빛에 따라 시시각각 모습이 바뀌는 아주 매력적인 곳입니다.사진가들이 '눈과 마음, 영혼에 축복을 내리는 곳'이라고 부를 정도로 아름다운 곳입니다. 이곳 엔텔로프 캐년도 한곳이 아니고 몇개가 있군요원주민 인디언이 소유권을 갖고 있고, 항상 원주민이 동행해야만 들어갈수 있습니다.수십명씩 모여서 같이 들어갑니다. 입구에서 같이 걸어갑니다. 들어갑니다.생각보다 빛을 이용하여 찍기가 어렵네요 ㅎㅎ 이곳은 정오에 와야 빛이 위에서 내려와서 빛을 이용할수 있을것 같습니다.늦은 오후에 오니 빛을 이용하기가 좀 어렵네요 한쪽을 보고 잠시 밖으로 나옵니다.계속 이어진 것.. 2020. 5. 24.
미국 7 - 칼헤이든 비지터 센터, 레이크 파웰 리조트, 글렌캐년 댐 전망대 숙소에서 잠을 자고 나름 느즈막히 일어나 움직입니다 어제 먼길을 달려왔더니 아무래도 여유가 있네요 칼헤이든 비지터 센터[Carl Hayden Visitor Center at Glen Canyon Dam]를 먼저 갑니다. 여기에는 이곳이 만들어진 역사와 과정에 대하여 설명이 되어 있네요잠시 댐과 다리, 파월호, 콜로라도 강의 위엄을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Wahweap Viewpoint를 지나 Lake Powell Resorts & Marinas를 갔습니다.사람은 그리 많지는 않습니다만, 여름이 되면 사람들이 붐비는 곳이라고 합니다. 다음은 사진 포인트라고 합니다.아리조나에서 유타로 가는 89번 고속도로입니다.. 다시 돌아와 글렌캐년 댐 전망대를 가봅니다.원래 일정에는 없는데 멀지않고 사진찍기 좋은.. 2020. 5.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