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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184

일본1 - 간사이 공항, 신사이바시 18년 8월말 일본 오사카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출발과 도착하는 날만 패키지고 중간 이틀은 자유여행입니다. 전날 짐싸는 사진을 하나 찍었는데 난장판이네요 ㅋㅋ 오후 1시 비행기니까 오전에 조금 여유가 있습니다. 자 출발~ 간사히 공항에 도착하니 저녁이네요 저녁은 우오신 미나점(1 Chome-7 Sennichimae, Chuo Ward, Osaka, 542-0074 일본)입니다. 가볍게 초밥을 먹을 수 있는 식당인데 나름 유명한가 봅니다. 1만엔 나왔네요 저녁 먹고 가볍게 산책하면서 숙소로 갑니다. 숙소는 컴포트 신사이바시입니다. 숙소 참 좁네요 ㅋ 2020. 3. 1.
이탈리아11 - 밀라노, 귀국 마지막 날입니다. 밀라노 외곽의 어느 호텔입니다. 밤에 무척 비가 내리는군요 천둥 번개가 내리길래 잡아보려고 30분 간 노력 했지만 안되는군요 ㅎㅎ 숙소는 컴투르 호텔(Comtur hotel)이네요 공항으로 이동합니다 밀라노 공항에서 바르샤바 공항 그리고 인천공항으로 환승을 해야 합니다. 우리 전체를 인솔하신 백민수 가이드분이 인상적입니다. 특히 노래 참 못하더라고요 ㅋㅋ 쇼팽공항입니다. 이제 인천입니다. 여행은 힘듭니다. ㅎㅎ 2020. 2. 24.
이탈리아10 - 시르미오네 인상깊은 베네치아를 뒤로하고 시르미오네로 이동합니다. 베네치아에서 가다보면 베로나를 지나 이탈리아 북부의 가르다 호수에 위치해 있습니다. 이탈리아 3대 호수중에 하나인 이곳은 고대 로마 귀족들의 휴양지였다고 합니다 바다 같은 호수에 온천까지 가능한 타고난 휴양지라고 하는군요 도착하자마자 배를타고 주변을 돕니다. 한바퀴 돈 이후로 자유롭게 돌아다닙니다. 요기가 비긴어게인에서 나온곳 같네요? 18년에 다녀왔는데 글을 나중에 쓰다보니 19년에 다녀간 걸 아네요. ㅋ 젤라또도 먹고... ㅎㅎ 구경다닙니다. 결국 시르미오네성 주변으로 오네요 ㅎㅎ 2020. 2. 23.
이탈리아9 - 베네치아 비발디광장, 탄식의다리, 두칼레 궁전, 산마르코 성당, 곤돌라 오늘은 동서양을 이어주는 다리 역할을 한 물의 도시 베네치아입니다. 영어로는 베니스로 불립니다. 물의 도시이자 곤돌라와 가면으로 유명한 베네치아는 118개의 섬과 200개가 넘는 운하를 중심으로 400여개의 다리로 이어져 있습니다. 버스와 지하철 같은 지상교통수단은 아예 없으며, 물 위로 다니는 곤돌라, 수상택시, 수상버스가 유명합니다. 삼각주와 갯벌위에 만든 이 도시는 567년 롬바르디아 피난민이 만들었습니다. 소나무 백향목을 일정한 간격으로 뻘에 박고, 그 사이에 잔 나무 기둥을 박아 단단한 지대를 만든후 건물을 올렸습니다. 물 속에는 산소가 적어 나무가 잘 썩지 않고, 물 속 광물질과 화학반을을 일으키면서 경화현상이 일어나 나무가 바위처럼 굳어진다고 합니다. 도착후 제일 먼저 간 곳은 비발디(167.. 2020. 2. 23.
이탈리아8 - 피렌체 미켈란젤로 광장, 시뇨리아 광장, 베키오 궁,산타마리아 델 피오레 대성당, 천국의문, 단테의 생가 이제 르네상스의 발상지 피렌체로 이동합니다. 날씨가 좋아서인지 독특한 풍경때문인지 밖의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피렌체입니다. 영어로는 플로렌스라고 하지요 이탈리아 르네상스 문화의 흔적이 잘 남아 있는 도시로 주요 관광지 간 거리가 걸어서 5~10분이기 때문에 도로로 여행하기 좋은 도시라고 합니다. 유럽에서 네번째로 큰 성당인 두오모가 대표적인 건축물이며, 우피치 미술관에서 보티첼리와 미켈란젤로의 작품들을 감상할수 있습니다. 첫번재 도착지는 미켈란젤로 광장입니다. 니콜로 다리 건너 아르노강(江) 오른쪽에 있는 이곳은, 1871년 조성되었으며, 광장 중앙에 미켈란젤로 탄생 400주년을 기념해 세워진 복제품이 있습니다. 이곳에서 바라보는 아름다운 피렌체 전경을 볼수 있으며, 유서깊은 베키오 다리, 붉은 지붕으로.. 2020. 2. 23.
이탈리아7 - 오르비에토 이탈리아 5일째입니다. 오늘은 로마에서 북서쪽으로 96km 떨어져 있는 해발고도 195m의 바위산에 위치한 오르비에토로 이동합니다 이곳은 케이블카로 오르내려야 하는군요 오르비에토는 슬로시티의 발상지로 조용하고 평화로운 언덕위의 마을이네요 두오모대성당, 도오모거리, 성 파트리지오 우물, 지하동굴(Grotto)도시 등 중세 유적이 많은 곳이기도 합니다. 도착하자 마자 두오모 대성당이 눈에 들어옵니다. 두오모 대성당은 흑백의 대리석으로 된 줄무니가 인상적이네요 1290년부터 약 300년간 건립되었다고 합니다. 이곳에서 최신건물이 500년 된 곳이라고 하니 가히 어느정도인지 짐작하실겁니다. 시간이 별로 없어서인지 이곳에서는 자유롭게 있다가 모이라고 하는군요 우리끼리 가볍게 도시를 산책했습니다. 아침시간이라 더욱.. 2020. 2. 23.
이탈리아6 - 로마 시내 자유여행 카프리섬을 못가서 오후에 시간이 좀 남습니다. 이른 저녁식사를 하고 호텔로 가서 휴식할 일정이었으나, 우리가족만 식사후 로마시내를 관광하기로 했습니다. 물론 이에 대한 사고는 모두 우리가 책임지기로 각서를 쓰고 출발합니다. 저녁식사는 로마 외곽의 어느 식당에서 했습니다. 그곳의 정확한 위치는 모르겠지만 사진으로보니 출발한 버스정류장 위치가 Lunghezzina(Vigoni)입니다. 이곳에서 41번 버스를 타고 Rebibbia역으로 갔습니다. 버스를 타고 버스비를 내려고 기사에게 물어봤으나 그냥 모르는 말로 뒤로 가서 앉으라는 손짓을 합니다. 현금이나 카드로 내려고 했습니다만 한국과 비슷하게 미리 티켓을 구매해야 하는것 같습니다. 사실 어떻게 돈을 내는지 보려고 현지인들 아무도 돈내지 않고 타네요. 아주 .. 2019. 11. 10.
이탈리아5 - 소렌토, 나폴리항 점심 식사후 다시 출발합니다. 나폴리 만을 중심으로 아래쪽에 소렌토, 위쪽이 나폴리입니다 그 중간쯤에 폼페이가 위치하고 있습니다. 소렌토로 출발합니다. 소렌토는 "돌아오라 소렌토로" 등의 나폴리 민요로 유명한 곳이고, 포도주와 올리브유가 유명하다고 합니다. 소렌토에서 카프리 섬으로 들어가는 배를 탄다고 합니다. 가는 길에도 곳곳에 올리브나무가 보입니다. 거의 도착했습니다 날씨는 약간의 구름과 바람이 있었지만 비교적 쾌청한 느낌입니다만, 카프리섬으로 들어가기 위한 날씨 조건은 안된다고 합니다. 비교적 바람이 거센편이라 파도가 높다고 하는군요 소렌토항으로 내려가면 생각보다 냄새도 많이 나고 지저분하다고 합니다. 우리는 소렌토 전망대까지만 갔습니다. 결국 소렌토가 내려다보는 곳에서 발걸음을 돌려야 합니다. 생.. 2019. 11. 10.
이탈리아4 - 폼페이 어제 로마에서 힘든 하루를 보내고 이제 이탈리아 남부로 이동합니다. 이른 아침 버스를 나폴리로 이동합니다. 나폴리는 로마, 밀라노 다음가는 이탈리아의 제3의 도시입니다. 로마에서 약 2시간 30분 정도 내려와 폼페이 유적지에 도착했습니다. 폼페이는 서기 79년 8월, 베수비오 화산이 폭발하면서 로마에서 가장 번성했던 도시 폼페이[Pompeii] 지역이 화산재에 묻혀 버렸습니다. 이 지역은 18세게 중반부터 발굴되기 시작해 세상에 알렸습니다. 이동합니다. 살짝 비가 내리다가 맙니다. 하늘이 요상하네요.. ㅎㅎ 들어가면 넓은 광장이 보입니다. 광장에서부터 안쪽으로 이동합니다. 건물 안으로 들어가 봅니다. 독특한 점은 빛이 들어오는 창문이지만 빛을 가리면 하느님의 모습이 보입니다. 폼페이 유적입니다. 날씨가 .. 2019. 5. 19.
이탈리아3 - 성베드로성당, 콜로세움, 포로 로마노, 트레비분수, 바티칸박물관 숙소에서 아침 식사후 로마시내로 이동합니다. 첫번째는 카톨릭의 총본산인 바티칸의 성 베드로 대성당[Basilica of St. Peter]입니다. 이곳은 카톨릭의 진원이자 그 자체가 하나의 도시 국가입니다. 미켈란젤로가 설계한 돔은 우아하고 강렬한 인상입니다. 아침부터 비도 오고 부활절로 굉장히 많은 인파입니다.(우리는 부활절인지 몰랐습니다 ㅜㅜ) 오후에는 부활절 행사로 입장이 안된다고 하여 아침부터 기다렸습니다 결국 3시간을 기다려 입장을 합니다. ㅜㅜ 가이드분께서는 이곳을 갈까 말까 고민하다가 일찍가서 빨리 보고 나온다는 전략을 세웠는데, 결국 부활절로 인한 많은 인파는 어쩔수가 없습니다. 어쨌든 입장~~ 이곳에 유명한 것중 하나가 미켈란젤로의 피에타상입니다만 볼수가 없었습니다. 2일전 피에타상 주변.. 2019. 3. 31.
이탈리아2 - 친퀘테레, 피사의사탑 숙소에서 하루 쉬니까 좋네요 전용 버스를 타고 이동합니다. 창밖으로 보이는 풍경입니다 라스페치아에 도착했습니다. 이곳에서 기차를 타고 이동합니다. 라스페치아 서쪽에 위치한 친퀘 테레(Cinque Terre)로 이동합니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친퀘 테레는 이탈리아 리비에라에 있는 절벽과 바위로 이루어진 해안입니다. 친퀘 테레를 이루는 "다섯 개의 땅"은 몬테로 소알마레, 베르나차, 코느닐리아, 마나롤라, 리오마조레, 이상 5개의 마을에 해당됩니다. 그중 가장 아름답다는 마나롤라에 도착했습니다. 도착하자 마자 커피숍에서 커피와 아이스크림을 사먹고..ㅎㅎ 이탈리아 커피숍의 특징은 자리를 앉으면 테이블 비용이 따로 붙는다는 점입니다. 한잔당 1유로 정도 붙네요 이제 둘러봅니다. 아쉽게도 날씨가 흐려서 사진빨은 .. 2019. 1. 27.
이탈리아1 - 밀라노, 스칼라극장, 엠마뉴엘 2세 갤러리아, 밀라노 대성당 이탈리아 여행이 지난해 3월 29일~ 4월 5일(7박8일)입니다. 정말 오랜만에 블로그에 글을 올리는군요 ...ㅎㅎ 아침 일찍 인천공항으로 출발합니다. 인천 공항 → 바르샤바 공항 환승 → 밀라노 공항도착입니다. 여행을 할때 한번에 밀라노로 가는것도 있었지만, 중간에 한번 환승하는것도 괜찮은 경험일것 같아서 환승했습니다. 출발 시간도 좋고, 중간에 한번 내려서 쉬는것도 좋네요. 중간도착점은 폴란드의 바스샤바 프레드릭 쇼팽 국제공항입니다. 드디어 이탈리아 밀라노 말펜사 국제공항에 도착했습니다. 현지시간으로 저녁 6시쯤이네요 피곤하지요..ㅎㅎ 가이드를 만나서 밀라노 시내로 이동했습니다. 첫번째 방분한곳은 스칼라극장입니다. 오페라 및 발레단으로 유명한 18세기 극장으로 미술관과 음악도서관이 있습니다. 두번째는.. 2019. 1. 27.